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과 나 둘 다 30이야연애한지는 벌써 4년차고 결혼 얘기 오가고 있엉
어찌저찌해서 애인 컴퓨터로 친구들 단톡방을 보게 되었는데
“난 아직 잘 모르겠다“ ”내가 결혼을 해도 될까?”
“애인는 당연히 결혼하는 줄로만 안다”
“자꾸 부모님 소개시켜주는게 부담이다”
“애 생기면 그때부턴 진짜 다 시작인데 자신이 없다”
“지금이 너무 좋다, 드디어 여유롭다”
뭐 이런 얘기를 엄청 했더라고 나한테 한번도 비춘적 없는 뉘앙스라 깜짝 놀랐어
일단 애인한테는 암말도 안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나랑 못하는 얘기를 친구들하고 한다는게 너무 서운하고..
나랑 얘기해서 풀어갈 생각은 안하고 혼자 고민만 한다는게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 그냥 가만히 있을까?
그러다 결혼 미루고 헤어지게 될까봐 두려워...
추가로.. 친구들하고 저렇게 애인 얘기하는게 쎄한 남자 특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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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참교육 드라마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