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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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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5
이 글은 1년 전 (2025/4/29)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과 나 둘 다 30이야
연애한지는 벌써 4년차고 결혼 얘기 오가고 있엉
어찌저찌해서 애인 컴퓨터로 친구들 단톡방을 보게 되었는데

“난 아직 잘 모르겠다“ ”내가 결혼을 해도 될까?”
“애인는 당연히 결혼하는 줄로만 안다”
“자꾸 부모님 소개시켜주는게 부담이다”
“애 생기면 그때부턴 진짜 다 시작인데 자신이 없다”
“지금이 너무 좋다, 드디어 여유롭다”

뭐 이런 얘기를 엄청 했더라고 나한테 한번도 비춘적 없는 뉘앙스라 깜짝 놀랐어
일단 애인한테는 암말도 안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나랑 못하는 얘기를 친구들하고 한다는게 너무 서운하고..
나랑 얘기해서 풀어갈 생각은 안하고 혼자 고민만 한다는게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 그냥 가만히 있을까?
그러다 결혼 미루고 헤어지게 될까봐 두려워...

추가로.. 친구들하고 저렇게 애인 얘기하는게 쎄한 남자 특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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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걸 불쌍하게 보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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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내가 너무 착한가...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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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할 수 있는 말인데 나같아도 너무 충격이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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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나도 내 얘기를 해서 불쾌한 기분보단 그냥 뭔가.. 충격이었고 벙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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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닝 보통은 다들 저 심정일걸 그리구 저런 말 하면 헤어질거같은데 본인도 어떻게 말을 하겠어ㅋㅋㅋ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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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근데 왜 내 앞에선 해야지 해야지 뭐 이런 식으로 말했는지... ㅜ 아 아침부터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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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흠 ....너와 하기 싫은건 아니고 그냥 결혼 출산 자체에 자신이없나본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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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그냥 결혼 출산 이게 좀 자신이 없나봐.. 부모님 노후나 집안이 불안정한데 이런 것 때문일까...? 남자친구에게 물어보고 싶은데 함부로 대화를 했다가 다 산산조각 날것만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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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언제한번 술한잔하면서 저런얘기 좀 해봐 티는 내지말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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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엉 그래야겠다...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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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너 입장에선 충격받을 수 있긴한데... 남친쪽이 지금 자신이 없고 그런 것 같은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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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 난 솔직히 이해 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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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싫은건 아니겠지?... 남친이 그냥 자신이 없는거겠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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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ㅇㅇ.. 그냥 미래가 무서운거임. 우리도 그럴 때 있잖아. 직장 다니기도 무섭고 그럴 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런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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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거이길... 시간이 해결해주길... ㅜ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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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저정도는 할수있는말이라고 보는데 내가 볼때는 남친이 저런걸 내색하면 너가 막 너무 난리칠것같아서? 그래서 자기 본마음을 못들어내는거일수도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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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저런얘기 시작이라도 하면 갑자기 급 정색하고 심각해지면서 그래서 나랑 결혼하기싫다고? << 이렇게 나올까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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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봐... 내가 맨날 압박하고 남자친구는 무섭다며 눈 좀 착하게 뜨라고 농담식으로 말하곤 했는데 진짜 부담이었나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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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카톡 몰래 본건 너 잘못이고
그얘기는 하지말고 너는 결혼 원한다고 넌지시 물어보고 1년 이내로 타협이 안되면 헤어져야지 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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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겠다...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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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남자 30이랑 여자 30은 좀 다른느낌이라 남자쪽은 더 불안할수도있을듯! 너에대해 이렇다 저렇다가 아니고 자기 상황에 대한 고민상담은 칮구랑 충분히 할수있다생각해(내기준) 진지하게 대화갖는 시간 마련해봐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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