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끼리 어제 산을 갔다옴 비도 부슬부슬왔지만 우비사서 입고 정상찍고 내려오기로함 근데 나랑같이다니는 무리중 대부분이 산입구까지왔다가 그냥 가지말자고하면서 내려가서 롯데리아감 나랑 친구2명은 그거에대해 그냥 아무생각없었음 그냥 걔네빼고 우리반애들 다 정상에서 사진찍고옴 습해서 우비입으면 더워서 애들다그냥 비맞고 하산함 애들 다 지쳐있고 다리 후들후들거리고 그와중에 롯데리아로 빠졌던 애들이 버스로 옴 오자마자 덥다고 승질 담임쌤이 점심으로 김밥싸왔는데 2줄먹을사람물어봄 롯데리아 일행들이 다 손들고 두개받아서 먹는다고함 우리반애들 어이없어서 부반장이랑 어떤애가 우리 산 왜 갔다왔냐? 진짜 왜갔냐? 하고 말함 근데 그 롯데리아일행 중 한명이 야 지금 뭐가 불만? 하고 말함 분위기 개싸해졌음 담임쌤이 임신7개월인데 우비입고 우리랑 같이 갔다왔는데 단합안되게 이탈하고 그랬음... 이거 화내도되는상황이다vs화내면 쪼잔한거다 그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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