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축덕이거덩??
근데 우리 학교 방과후 축구교실?에 새로 온 선생님이
우리 구단 (유소년팀 유스팀) 코치님이 되신 거..
아마 내 친구가 그 구단 선수라 그런 듯 (유소년 축구단)
그래서 매일 그 쌤 따라다니고 수업할 때마다 옆에ㅅㅓ 우와거리면서 쳐다보고 그래
(인간적으로 내 구단 코치님인데 안 좋겠냐구..)
운동은 꽝이라 신청도 못하고.. (운다)
근데 망한 건... 내가 남자애가 한 말에 무심코 그 쌤 좋다~ 막 그랬는데
하루만에 이야기가 와전 돼서 내가 그 쌤 짝사랑 하는 걸로 됨ㅋ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쌤 좋냐고 물어보는데 싫다고 하면 안 되잖아... (별별)
그리고 그냥 존경하고 멋있어서 좋다 한 건데.. 왜때무네.. 나는...
우리 선수들만 좋아한다고.. 내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