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MOU체결에 아무생각없나...

어차피 A매치 관중이 만석 안된지도 오래됬고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가면 갈수록 A매치나 국가대표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지는 추세고.

축협이 관중을 모으기 위해 이러저리 궁여책을 내놓은것 같은데 오히려 괜찮다고 보는데.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티켓값이 비싸서 안가겠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그런사람들이라도 축협 재정을 채워줘야지.

그리고 중간에 공연만 보고 나가는게 문제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그게 문제라고 생각 안해. 어차피 자기들 돈주고 왔으니까 거기서 끝까지 보고있든 중간에 나가든은 자기 맘이지. 영화관에서 중간에 재미없다고 나가는사람한테 아무도 뭐라고 안하잖아. 오히려 재미없는데 계속 앉아있으면 그게 시간낭비지. 

또 ㅇㅅ팬들 중에 돈아깝다고 앉아있다가 진짜 축구팬이 되는 사람도 만에 하나 있을수도 있으니까. 이건 별 기대는 안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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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족을 붙이자면 이렇게 늘어난 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정부에서 토토 돈을 더 떼가기 시작하면서 유소년축구 지원기금이 줄어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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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A매치때마다 아이돌가수가 온다면 그것도 SM에서 ㅇㅅ같은 아이돌이 온다면 우리 오빠보러 돈이 얼마나 비싸든지 갈거야 하는 애들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질수도 있지않을까?그럼 가만히 있던 축팬들만 뒤통수 맞는거고 지금도 터무니없이 비싼가격인데ㅋ축협이 대응을 제대로 못했다고생각해

[글쓴꾸공]

오히려 그걸 노리고 한거라고 보는데 축협도 엄연한 이익단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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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그걸 노린거라면 지금도 A매치 관중 점점 줄어드는데 티켓가격이 비싸지면 더 줄어들거같은데 내 주관으론 티비에서 중계도 해주는데 굳이 저돈주고 직관을 해야되나 하는 사람이 늘어날거깉아

[글쓴꾸공]

그러니까 MOU를 체결한거겠지 ㅇㅅ팬 중에는 그 돈을 주고서라도 오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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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경기장엔 그 주고서라도 오고 싶어 하는 팬들이 늘어가고 축구팬들은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물론 그렇게라도 관중이 늘어난다면 축협은 문제 될게 없지만 축구 경기하는 곳에서 선수들이 들러리가 되고 가수들이 메인이 될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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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축구에 연예인 끌어들이는게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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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째뜬 계약 끝나면 상처만 남을걸 이익을 바래서 하는 행동이지만 그 이후에 분명 안 좋을거야 지금 현재 있는 축구팬들도 떨어져 나갈걸 물론 윈윈이 되면 좋겠지만 저번에 경험한 바로는 글쎄. 매너가 좋아지지 않는 이상은 지금 그나마 있던 축구팬들 떨어져 나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 물론 경기가 주가 아니라 그 약 10분정도의 공연이 주가 되버릴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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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돈벌어야되는건 알겠는데 너무 근시적인 해결책같은데

[꾸공12]

국가대표에대한 관심도가떨어지는 추세는 어디서나온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