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가 내가 놀러가자고그러면 온갖핑계를 다대고 안놀러간다고그래 근데 그 이유가 돈아 없어서랴 나는 그게 싫은건 전혀 진짜 아닌데 그러다가 모처럼 자기가 돈이생기면 막 나가자고해서 그래 이러면 막상나가기 귀찮아서 온갖핑계란 말도안되는것들을 다갖다대... 뭐 눈이 안녹아서 못나간다 뭔 지네집 바로앞으로 나보고오라면서 눈이 안녹아서 못나간다는건뭔지... 또 있지도않은 황사타령이야 저기네집앞 2분거리 실내로 오라면서... 아짜증나 그리고 약속시간이 11시면 11시에 일어나서 자기 씻어야돠니까 1시에 만나자고하고 1시 한참넘어서 나오면 아 나 오늘어때 ? 이러면서 사과 한마디도 안해 진짜 약속시간 지킨적이 10번 만나면 1번도 힘들어 그러면서 갑자기 1달전부터 몇일날 어디 가자! 그래서 내가 어디로 갈까? 이랫더니 막상 딴소리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아짜증나 축구도 보지도않으면서 뭔 축구봐야된다는 헛소리를하고있어ㅋㅋㅋㅋㅋㅋ 약속을 꾸준히 잡고있는 내잘못도있지만 진짜 이걸 어찌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