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써보고 후기 남기겠다고 했던 쀼야! 우선 내 발냄새가 어느 정도였냐면 말하기 민망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무좀 있으신 분들보다 훨~~~씬 심했어! 발을 매일매일 빨갛게 될 정도로 문지르고 씻어도 냄새가 진동을 할 정도였거든... 엄마가 발냄새 때문에 미쳐버리겠다고 코 막는 거 보고 올리브영으로 달려갔지ㅠㅠ 유명하다는 제품들 후기야! 전부 올리브영에서 샀어! 1. 올리브영 알프레산 산뜻한 발샴푸 주황색의 여성 손크기만한 통에 담긴 샴푸야! 향기는 좀 상큼한 복숭아향? 이라고 해야하나... 샴푸 자체도 주황색이었어! 발샴푸는 퇴근하고 오자마자 양말 벗고 욕실 가서 기존에 발 씻듯이 샴푸로 문질러서 거품 내고 씻었어! 사용방법은 일반적인 발 씻는 방법 하나랑 따뜻한 물에 샴푸를 풀어서 10분정도 족욕하는 방법이 있대! 난 일반적으로 발 씻는 방법으로 한쪽 발마다 30초~40초씩 문질러서 씻었고 확실히 그것만으로도 발냄새가 확 사라졌어! 아예 없어진 건 아니지만 ㅠㅠ... 근데 좋은 점은 발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도 좋지만 발 각질 벗겨지는 사람이나 발 간지러워서 자꾸 긁는 사람한테 엄청 좋은 것 같아... 내가 간지러워서 맨날 긁다가 왼쪽 발의 모든 면의 살껍질을 다 뜯었거든 ㅠㅠㅠ.. 발샴푸를 쓰고 나니까 간지러운 것도 덜하고 냄새도 확실히 엄~~청 많이 빠졌어! 3~4일 써본 결과, 완전 효과 좋음! 2. 올리브영 역대급커먼스의 역대급 발각질제거제 이름이 헷갈리네ㅠㅠ 암튼 발샴푸를 하고 난 뒤에는 이 제거제를 사용했는데 스프레이 형식이고 발 전면에 칙칙칙 뿌리면 10초~15초 뒤에 거품으로 변해! 진짜 신기한건 거품이 생기면 발에 톡톡톡톡 터지는 느낌이 나더라고... 찾아보니까 세균이 죽는거래!! 거품으로 변하고 나면 손으로 발 전체를 문질러줘! 문지르면 때처럼 각질이 밀려나오는데 양쪽 다 문질러서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물로 행궈주기만 하면 돼! 이거 제거제 하고 나면 발이 진짜 맨들거리고 막... 보드랍고 그렇드라...ㅎ 난 맨날 건조한 발만 보다가 촉촉한 발이 익숙하지 않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 이거 쓰고 나면 허옇게 일어나는게 싹 없어져! 3. 올리브영 역대급커먼스의 역대급 발냄새 제거제 이건 전날 1,2번을 완수한 뒤 다음날 아침에! 양말 신기 전에! 신발 신기 전에! 발바닥에다가 칙칙 전체적으로 다 뿌려주면 돼! 겁나 시원하거든? 물파스 바른 것처럼!! 좀 기다렸다가 뿌린 게 다 마르면 그 뒤에 양말 신고 나가면 돼! 나는 발냄새가 워낙 심한 사람이라ㅠㅠㅠ 뿌리고 말리고를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해줬고... 원래는 직장에서 슬리퍼 못 신었거든 냄새 때문에ㅠㅠㅠ 하루종일 신어도 냄새 안 나!! 꼭! 다 말려야돼! 안 말리고 그냥 신고 나가면 땀에 섞여서 냄새가 더 난대! 4. 마지막... 이걸 쓰고도 냄새가 나면 발을 잘라야 한다던 그랜즈레미디! 참고로 얘는 쿠팡에서 샀어!! 올리브영엔 없더라ㅠㅠ 이건 밀가루처럼 생긴 가루 형식인데 1,2,3번까지 완수하고 신발 신기 전에 신발 속에다가 이 가루를 골고루 뿌려! 그리고 신발 신고 나가면 돼! 확실히 하얀 가루라서 까만 양말 신으면 다 묻어ㅠㅠ 그리고 신발 벗으면 가루가 온 바닥에 다 날리고... 근데 일주일 정도만 반복하면 신발이랑 발에 박테리아가 다 죽어서 신발에 다시 냄새가 날 때까지 반년정도 걸린다고 해서 일주일 정도는 참을만한 것 같아!! 그리고 중요한건 그랜즈레미디를 안 써도 이미 1,2,3번을 매일 반복해면 발냄새가 일절 안 나 ㅎㅎ... 나 엄마가 퇴근하고 신발만 벗어도 인상 찌푸렸는데 이제는 발에 코박고 냄새 맡아도 냄새 안 난대 ㅎㅎ... 비용은 다 해서 4만원 정도 쓴 것 같고 솔직히 전혀 아깝지 않아...ㅠㅠ 진짜 행복해 편하게 슬리퍼도 신을 수 있고... 다들 발냄새 없애고 여름에 편하게 샌들, 슬리퍼 신고 다니기를 바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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