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를 다이어트로 다 보내면서 느낀건

다이어트를 할수록 찐다는 거임 

식욕은 누르면 누를수록  

다욧 경험이 많을수록 용수철처럼 그만큼 튀어올라 

나도 50키로까지 가보고 했는데 

음식 먹는거에 맛들리면 또 찌고 식욕 더 거세지더라 

항상 식욕폭탄을 들고 사는거랑 같아 

장기적으로 보자면 다이어트가 아니라  

식욕을 자연스레 잊을만한  

행복하고 보람된 취미나 무언가가 필요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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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음식에 대한 욕심을 없애야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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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먹는 게 안 되면.. 솔직히 힘들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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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 때는 풀떼기만 먹고 치팅데이 때 폭식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냥 밥 적당히 먹고 간식 거의 안 먹어 몸무게도 안 잼...그러니까 마음이 편해졌어 살도 좀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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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입맛을 바꾼다거나 하는게 젤 중요한거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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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인줄...진짜 내가 쓴글같아....나 진짜 별별 다이어트 다해보고 유지해보고 별 짓다했는데 결국 터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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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ㄹㅇ인게 다이어트를하고 요요가 와서 다시 찔수록 그 일정 몸무게로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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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먹다보면 별로 음식에대한 욕심 없어지지않아 ..? 배부른 상태도 싫어지고 해서 조금만 먹게 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