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토한지는 5개월정도 됐는데 최근들어 폭식증이 너무 심해지고 식탐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을 가야할 것 같아.. 저녁에 치킨 한마리 혼자 다먹고 억지로 토해내고 1시간 뒤에 마라탕 시켜서 혼자 다먹고 억지로 토하고 하루에 과자 2봉은 기본으로 먹어 요새 맨날 이래.. 친구가 거식증 아니냐는데 그건 또 아닌것 같은데 음식먹는게 좋고 토하기 싫은데 살찌는게 무서워서 억지로 토하는거야.. 점심때까지만 해도 오늘은 많이 안먹어야지하고 생각하다가 누가 스위치 누른 것처럼 갑자기 치킨이나 엽떡 같은 배달음식이 엄청 땡겨서 바로 시켜먹어 게다가 자취해서 혼자 다먹어.. 이게 점점 심해져서 병원 가려하는데 어떤 병원 가야할까? 정신병원..? 비만클리닉..? 식욕억제제도 받고 싶은데 조언 부탁할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