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년전에맨날 먹고 후회하고 굶고 이런 안좋은 강박 시달리다가 2년동안 진짜 매일 몸무게재면서 노력해서 그나마 유지했는데 내가 한번 좀 방심하고 그냥 먹으면 확 찐단말이야 내가 1년 외국나와있어서 그냥 눈바디하면서 잘 조절하고있었는데 3주전부터 여행하면서 약간 방심하면서 많이먹어서 한 3키로넘게쪄가지고 지금 옷들 다 꽉껴 귿데 나 진짜 살찌면 세상 우울하고 자존감 확떨어지고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거든 그래서 맨날 몸무게재고 스트레스받으면서도 그게 살쪄서받는 스트레스보다는 덜해서 그냥 해온건데.. 왜 또 그랬을까 너무 후회되는데 3키로 찌는건쉬워도 빼기힘든거 너무 잘알아서 지금 다시 뺄 엄두도안나고 막막해 그와중에 식욕은 있고 아오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