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로 톤 알지 못한다는거 잘 아는데 그냥 대충 감이라도 잡아보게. 얼굴 진짜 노람. 살구빛으로 노란게 아니라 그냥 엄청 노오람.(근데 이건 간이 안좋아서 일수도..) 밝기는 중간정도인데 얼굴이 너무 노래서 더 어두워 보임. 대신 피부톤은 균일함. 웜톤의 쨍한 파스텔의 연노랑, 연두색, 연보라 지독하게 안받음. 이런 톤 옷을 입으면 분리감 들어. 근데 채도 살짝 낮고 힘 빠진 느낌의 웜톤 연노랑, 연두, 연보라는 또 잘받음. 특히 연보라 찰떡이라 이 톤의 연보라 옷만 입으면 엄청 잘어울린다는 말 꼭 들음. 진짜 찐~한 검정색 개잘받음. 이목구비 뚜렷해 보이고 안정감 있음. 어두운 네이비도 잘받음. 졸업사진 네이비색 학사 옷? 입고 찍었는데 인생샷 나옴. 평소에도 엄마가 나보고 남색 잘어울린다고 칭찬함. 빨강에 가까운 와인도 잘받음. 화이트, 아이보리는 그냥 무난함. 형광 민트 잘어울림ㅋㅋ 친척이 나 입은거 보고 따라 살까 했대. 퍼 재질, 레이더 자켓, 어두운 청자켓 입었다 하면 꼭 잘 어울린다는 말 들음. 짙은 음영 화장 괜찮긴 한데 가끔가다 노숙해 보이는 느낌 들 때도 있고.. 개인적인 생각이라 정확한건ㄴㄴ 근데 중간톤의 좀 밝고 펄감 있는 브라운 섀도우 했을 때 안어울린다함ㅠ 근데 또 펄감 있는 핑크 조~금 있는 베이지 섀도우는 찰떡.(에뛰드 통기타 여신) 쨍한 립 분리감 들고 블러셔는 성공한 적 없음ㅜ 죄다 불타... 연하게 해도 나중에 보면 불탐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롭 귀걸이 매우 잘 어울림. 쿨톤 립 안어울림. 푸시아 핑크 요런거.. 근데 채도 낮으면 그냥저냥 ㄱㅊ. 말린장미도 그냥저냥 바를만함. 살짝 쨍한 레드오렌지 잘어울림(펠페라 심쿵유발). 근데 레드에 가까운 쨍한 립은 좀 유치해짐ㅋㅋ 나 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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