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생때 굶어서 13kg빼고 요요오고 더 쪄서 63kg 됐었음ㅋ 지금은 10키로 빼서 53kg 작년에 만났던 애가 나 살 빼면 진짜 좋을거같다고 노래불렀는데 다이어트 잘 안됐었거든 걔랑 안좋게 헤어졌는데 꿈에서도 걔 나올 정도로 걔를ㄷ엄청 증오했어.. 보통 싫어하는게 아님ㅇㅇ 하루만 법이 없어지면 빠따로 팰거 근데 인터넷보다가 홍석천이었나 어떤 연예인이 자기자신의 삶에서 한번만 거울을 보면서 내 몸매가 이렇게 죽이는구나... 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기가 있으면 좋다고 그러는 얘기를 본거야 진짜 구남친에 대한 빡침을 다이어트로 풀라고 다이어트 시작했어 하루에 거의 300~400 칼로리 정도 먹다가 탄수 부족해서 병원 실려가고 안되겠다 싶어서 좀 늘리긴 했는데 한창 빡세게 할땐 600~700 칼로리 먹고 운동 최소 주4일씩 하고... 이때도 탄수부족와서 결국 탄단지 잘은 못맞춰도 최저한의 탄수는 먹었음... 예전에는 금방 단거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먹고싶어도 손이 잘 안가... 뭔가 특별한 일이 있으면 먹는 수준 돈까스? 치킨? ㄴㄴㄴㄴㄴ 솔직히 지금 몸무게에 비해 살은 거의 그대로인거같은데 예전에 비하면 빠진게 많이 보여서 안맞았던 치마가 맞는거 보고 진짜 감격스럽더라고... 괜히 거울 앞에서 모델포즈 잡으면서 야ㅋㅋ 너 좀 많이 날씬해진거같다?ㅋㅋ 이러고 있음ㅋㅋ 목표달성하게된다면 거울 앞에서 괜히 똥폼잡으면서 야... 내 몸매가 이렇게 죽이는구나... 이 멘트 해볼거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