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 46인데 더 빼면 이뻐질까?

옛날에 내가 다리 젤 이뻤을때가 42키로였거든 ㅠㅠ 고딩때? 

그러고 고3부터 21살까지 서서히 50까지 찌고... 

뺀다고 해서 지금 46인데 ㅠㅠ 

너무 자존감이 떨어져서... 내가 이목구비가 밋밋해서 너무 뚱뚱해보여 내가 ㅠㅠ 

몇까지 빼면 더 이뻐보일까...? 우울해 ㅠㅠ

[쀼1]

161에 40대인 내 친구 진짜 말랐어.. 글쓴쀼도 그럴거라 생각해보면.. ㅠㅠ 기분나쁘게는 듣지말구 진짜 너무 말랐어 42는 쓰니야ㅠㅠ 더 빼지마..지금도 진짜 충분히 날씬도아니고 마른거야. 왜 뚱뚱해보일까? 전혀 뚱뚱하지 않은데 왜 뚱뚱해보일까? 쓰니야 자존감을 우리 조금만 높여보자 아니면 진짜 평생 스트레스야 나는 160에 53이야 나도 어디가서 뚱뚱하단 소릴 안듣는데 세상에 쓰니야!!! 아니야!!!! 누가그랬어!! 누가!!! 아냐 그니까 운동은 근력위주로 체력을 다지기만해 다이어트는 필요없어보여ㅠㅠ 화장을 더 해보든지 맞는 옷을 입는다든지 거울보면서 예쁜생각만 해보장!

[쀼2]

정신 건강 좋아지는게 먼저 같은데..충분히 자신감 가져도 돼. 아마 얼굴이 동굴동글하거나 젖살이 안빠진게 아닐까 싶어. 엄청 마른 내친구도 얼굴이 빵덕해서 스트레스라고 보톡스맞고다니는데 난 오히려 얼굴때문에 좋아보이거든 앙상해보이지않고.. 정 그러면 유투브에 얼굴마사지나 그런거 많으니까 해보고 물 많이마시자.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는게 좋은 것 같아 ! 지금도 충분히 예뻐

[쀼3]

내적으로 자신감 갖는게 가장좋은거지만 쉽지가 않지 ㅠ 더구나 더 말랐을 시기가 있으면 지금이 살쪄보이고 그래 나도 160 40로 나가다가 45,6로 쪘엇는데 다들 말랐다 해도 달라진 모습에 자신감이 인생기더라구 나는 외적인 모습에 대한 나 스스로의 만족치가있어서 42정도로 다시 좀 관리했어 난 지금이 훨씬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