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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3l
레이어드컷한 머리였고 미용사가 상해서 컬이 늘어지게 나올수 있다고 했고 다하고 머리 말리고 내가 배가 아파서 집에 빨리 가야할거 같아서 말리자마자 바로 결제하러 가는데 미용사가 머리 보고 당황했는지 너무 상해서 컷트 하셔야할거 같다고 했는데 내가 다음에 한다고 지금 퇴근 시간 아니냐고 하고 배가 아파서 급하게 집갔는데 머리가 심각하게 상하고 c컬을한건데 c컬도 아니고 답이 없어.. 환불 가능할까 그리고 머리할땨 무슨 영수증 같은거 가져왔었는데 거기에 고객님 머리 너무 상하셔서 늘어진다 안내함이런건가 ? 적혀있었고 미용사가 사인하라길래 사인했었어 환불 못하게 할려하는건가? 머리 때문에 어제 계속 울었는데.. 

 

 



 
쀼1
어...근데 사진으로는 그렇게 이상한거 모르겠는데..?
그리구 미용실은 일단 환불=말빨이라..
정말 쓰니가 맘에 안들면 가서 단호하게 말해야 해
아니 그렇게 애매하게 상해서 컬 안나온다는 말은 누구나 본인 보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말 아니냐. 이 정도로 나올 줄은 몰랐다. 펌 망쳐놓고 한다는 소리가 돈 주고 한 머리 그 자리에서 컷트하라는 게 너무 웃기지 않냐. 상한거 다 자르면 기장 짧아지는 거 책임질꺼냐. 뭐 등등...

4년 전
글쓴쀼
아 나 말빨 딸리는데.. 환불은 틀렸고만.. 실제로 보면..머리가 진짜 파사삭거리는 느낌..
4년 전
쀼1
그럼 하다못해 수습이라도 해달라고 해 머리 한지 며칠 안됐다고 말하고 위에 상황 그대로 전해주면 컷트는 공짜로 해줄 듯
4년 전
글쓴쀼
머리 기를려고 하고 있어서.. 머리 자를생각이 1도 없거든 작년에 파마 똑같이 망해서 단발로 잘랐다 기른 머리인데 또 망해서.. 잘라야한다면..ㅠ 너무 슬플거같아
4년 전
글쓴쀼
근데 수습이 자르는거 말고는 없겠지..
4년 전
글쓴쀼
이게 잘 안보이는데 머리하고 말리고 바로 나온 머리야..ㅎ
4년 전
쀼1
컬이 안예쁘고를 떠나서 많이 상했구..나
남이라서 쉽게 말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상한 머리 안 자르고 놔둬봤자 상한거 타고 올라가서 위에까지 상한다ㅜㅜ
아니면 일단 미용실 가봐봐
수습해달라하구 머리 기르는 중이라서 기장 최대한 안 건들고 싶다구ㅠㅠ

4년 전
글쓴쀼
아ㅠㅠㅠㅠ 진짜 울고 싶다 어제 집에서 계속 울었는데 눈물 또 나와.. 머리만 하러가면 왜 다 망하는걸까
4년 전
쀼1
에구ㅠㅠ진짜 머리 기르는 일 보통일 도 아니고 미용실 금액도 큰데 많이 속상하겠다ㅜㅜ 나도 머리 기르는 중이라 더 공감가ㅜ 일단 매직에 셋팅펌까지 했으면 가격도 20은 넘었을 것 같은데 미용실 가서 꼭 수습 받고 머리 기를 땐 그냥 끝에만 안지저분하게 다듬어주는 거 말고 암 것도 안하는게 최고. 고데기로 스타일링 하는 걸루 한 일년만 눈 딱 감고 참자ㅜㅜ
4년 전
글쓴쀼
1에게
답변해줘서 정말 고마워.. 심하게 붕 뜨는 곱슬이라 다음에는 그냥 무조건 매직만 해야겠어.. 매직 말고 다른거 하니깐 다 망치는거 같아

4년 전
쀼2
혹시 갖고갔던 사진이랑 많이 달라? 나도 컬 많이 늘어지는 타입인데 이건 늘어지는게 아니고 상한 느낌인데ㅠㅠ
4년 전
글쓴쀼
보여준 사진은 없어.. 그냥 가서 매직셋팅 c컬펌 해달라고만 했어.. 상해서 컬 안나온다했는데 이건 머리가 상해서 부해진 느낌..
4년 전
쀼2
속상하겠다... ㅠㅠ 이렇게 될 걸 알았으면 안 했을텐데.. 현실적으로는 많이 상한 부분을 잘라내고 다듬어서 쉐입을 좀 잡거나 그냥 묶고 기르는 것 밖에 없어보여ㅠㅠㅠ
4년 전
글쓴쀼
그냥 이 머리를 다 잘라야할까봐.. 자르면 작년이랑 똑같이 망해서 단발하는거랑 똑같은데 진짜 수습이 자르는거 밖에 옶는거 같아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데 말빨이 안되니깐.. 진짜 그 사람 머리도 똑같이 만들어버리고 싶은데 진짜 답없어 그냥 말도 안나와
4년 전
쀼2
ㅠㅠ 미용실에서 실력이 없으면 못 한다고 거절을 하거나해야하는데 그냥 무작정 진행하니까 자꾸 망하나봐ㅠㅠ 나도 그래서 머리카락 못 기르다가 겨우 정착해서 지금 꽤 많이 길었어. 쓰니도 다음번에는 양심적이고 실력 좋은 미용사님 만나서 꼭 예쁜 머리하고 만족하길 바라 ㅠㅠ
4년 전
글쓴쀼
2에게
답변해줘서 고마워 이제 머리 자르면 미용실 다시는 안갈려고.. ㅠㅠ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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