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잘 안재고 살았는데 어느날 체중계에 올라가서 본 숫자가 생각보다 커서 다이어트 시작했어 근데 거창한게 아니고 그냥 딱 간식 일절 끊고 6시 이후로 절대 금식했어 늦게 일어나서 두끼만 먹었는데 집에 있다보니까 집밥 먹게 되더라고 내가 음식을 앞에 두고 참는 자제는 없어서 가족들 밥 먹을 때 같이 먹으면서 딱 반만 먹었어 아 그리고 우리집은 절대 흰쌀밥 안먹어 그리고 엄마가 요리하는데 짠거 엄청 싫어하서 거의 저염으로 간 한 음식 먹었어 운동은 매일 저녁 5시 쯤에 먹고 한시간 정도 후에 나가서 만보 이상은 걸었어 이어폰 꽂고 노래 들으니까 어렵지 않더라 시간 많을땐 이만보도 걷고 밖이 엄청 덥거나 뜨거울때는 집에서 슬로우 버피 100개 했다... 저질 체력이라 나한텐 그것도 버겁더라 이렇게 딱 삼개월했는데 9키로나 빠졌어 참고로 난 통통 바로 전이었어 군살이 좀 많은 그렇게 하니까 성기 아래 부분 살 빠지고 러브핸들?이러고하는 튜브살도 빠져서 바지가 좀 남아 뭔가 난 스트레스 안 받고 좀 자유로웠던거 같아서 만족해 지금 딱 여건이 좋아서 계속 해보려구 익들도 너무 강박가지지 않았으면해 건강 잃으면 안돼 다들 다이어트 홧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