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 축소 하고 싶은데 엄마가 복코는 건드는거 아니라고 하지말래

나는 이게 진짜 스트레스였거든  

코만 보면 나쁘지않은데 입이 진짜 작아서 얼굴이 코만 보여.. 

돈 모아서 엄마 몰래하까?

[쀼1]

나 복코인데 무조건 할거야 내년쯤!
복들어오는 코면 뭐해 외관상으로는 내가 맘에 안드는데 ㅠㅜ 그리고 진짜 복 들어오는것도 아니던데...

[글쓴쀼]

내말이ㅜㅜ 겨울까지 돈 모아서 해야겠다ㅜㅜ

[쀼3]

나도 복코.. 그냥 살라고..... 화장을 눈에 더 포인트줘서 분산되보이더라..

[쀼4]

그거 다 옛말 아니야? 복스럽게 보이니까 복코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 지금이랑은 기준이 많이 다르니까 성형은 몰래 해도 바로 걸릴 텐데 차라리 차분하게 설득하는 것도 좋을듯

[쀼5]

콧볼축소는 사실 티도 잘 안 나고 자기만족이라
복코가 그렇게 엄청 극적으로 바뀌진 않을거야
엄마도 잘 모르실 수도 ... ㅎㅎ

[쀼6]

난 중학생때부터 복코 때문에 컴플렉스 생겼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성인 되자마자 했어 상담받고 다시 생각해보고 부모님 잘 설득해봐 나는 안성형 제스타 드림 탑클래스 프리미어 갔었고 한군데 더 있었는데 거긴 생각이 안난다; 그 때 당시 나는 복코가 복을 가져다주기는 개뿔 들어오는 복도 다 까버린다고 생각했었음ㅎ;

[글쓴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