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다이어트로 20키로빼고 식단하면서 5년째 유지중인데 사람의 모든 가치를 몸매로 봐 길 지나다니는 여자들 몸평하고 자기 인스타 지인들 아줌만데 퍼졌다고 내 나이대이 이런 여자 없다고 겉으로는 친하게 지내면서 나한테 아주머니들 셀카나 전신사진 보여주면서 깔깔깔 웃거든? 숨넘어가게 그래놓고 집안에선 다이어트하느라 배고프니까 예민해져서 사소한일로도 신경질내고 귀찮아하다가 자기 인스타에 몸매 사진 올리고나서나 운동복 원피스 새로사면 불러서 웃으면서 엄마 어때~~ 이 나이때에 이런 몸매 없지? 엄청 물어봐 왜저러지싶어서 사람들 너무 얼굴 몸매로 평가하지말랬더니 너도 가식부리지말라고 사람이 눈이 있는데 제일 처음 시선이 가는게 얼굴이랑 몸이지 이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