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난 팔레트가 유난히 넓어.. 웜쿨보다 명채도 훨씬 더 탐.. 원래 최애립: 클리오 러셋로즈(단종됐어 슬퍼) 요즘 데일리: 맥 버쉬컬러 스턱인러브(바르면 거짓말 좀 더 보태서 투명 립글로즈 바른 것 같음.. 그만큼 내 원래 입술색이랑 비슷하단 소리🤷🏻♀️) 친구가 생일선물로 맥 총알립스틱 줬는데 나 이미 총알 좀 있었거든 칠리(내가 갈웜딥인가 긴가민가할 때 삼) 레이디버그(레드립 꽂혔을 때 삼) 베가스볼트(코랄 안 받는 편 아니어서 삼) 찾아봤는데 브릭오라가 좀 러셋로즈랑 비슷한 것 같음서도 더 어두운? 느낌이더라고!! 그래서 후기는 1. 일단 착붙이긴 함 : 진짜 잘 어울림. 이런 색 내가 받는다고 생각한지 채 1년이 안 된 것 같은데, 도전하지 못했으면 어울리는 거 몰랐을듯. 얼굴 밀리는 것 없이 자연스러움 2. 성숙해보임 :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얼굴 자체가 좀 동안스러운 구조..? 여서 좀 어려보이는데 이거 바르면 딱 제 나이처럼 보임 3. 가을겨울 분위기 깡패일듯 : 지금 바르기에는 색이 가진 온도가 좀 더움 왜냐면 여름엔 좀 그래도 청량한 느낌이 들어줘야 분위기가 사니까! 근데 이제 간절기부터 가을 겨울로 넘어가면 정말.. 분위기 깡패 나야나🙋🏻♀️ 4. 눈화장 씨게 안 해도 바르기 좋음 : 데일리로도 괜찮다는 뜻. 보통 출퇴근할 때 선크림에 눈썹만 바르는데 이거 바르면 아 그래도 입술에 뭘 바르긴 했구나~ 하는 위화감 없는 느낌! 암튼 난 갠차낫서!! 브릭오라 뭔가 착붙/안착붙 굉장히 갭이 크던데 난 잘 붙더라... 도움되길 바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