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화해에 리뷰쓴거 긁어온 거라 존댓말인거 감안해줘 요약 하자면 더블웨어 좀더 컨트롤 쉽고 묽은 느낌입니다. 전 피부 어두운 25호 이하 남자구요 극지성입니다. 더블웨어도 녹여내요. 샤넬이라 더블웨어 같이 노란기는 많이 없습니다. 제가 산 색상이 BD41의 옐로우톤 라인인데도 꽤나 피치피치 했습니다. 다른 라인도 핑크, 뉴트럴 베이스였으니까 한국인들 피부엔 잘 맞을 듯 합니다. 더블웨어 처럼 촥 밀착되는 타입인데 커버력은 더블웨어 보다 낮습니다. 그래도 샤넬중에선 고 커버 라인이라 중간 커버력은 갑니다. 매트하게 밀착되지만 페인트 마냥 굳는 느낌은 아니라 컨트롤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마스크에 묻어남은 없지는 않구요 지속력은 좋습니다. 모공이나 코끼임도 없었구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이 다크닝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극지성이라 기름때매 탁해지는 건 좀 있지만 다크닝이 와서 안색이 어두워 지거나 색이 변하는건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처음 발랐을 때 만큼 화사한 느낌이 계속 지속됩니다. 잘 만든 파데라고 생각해요. 한겹만 얇게 올려도 깐달걀 까진 아니더라도 화장한 느낌 보단 피부 자체가 엄청 좋은 표현이 되고 제 얼굴에선 매트 파운데이션인데도 은은한 광채가 돌았어요 마스크 안에서도 나름 잘 벼텨줬구요 더블웨어가 너무 부담스럽고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하고 매트 파운데이션 찾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