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이어트 실패하던 쓰니 결국 몸무게 80키로까지 찍었는데 77키로 되다 미묘한 차이지만 예전에 실패한 다이어트와의 차이점, 깨달은 점을 적어볼게 1. 다이어트는 습관이다! (복잡x) 그동안 작심삼일 다이어트와는 달랐던 점이 머리 굴리면서 어느 운동 어느 자세 어느 영상보고 뭘 얼마만큼 먹고 그런걸 정말 하나도 계산 안했다는거야 다들 습괸적인 행동 할 때 생각하면서 하는 사람 있어? 아니잖아 그냥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이잖아 그런것처럼 운동도 어느 자세 하려면 이렇게 움직여야 돼 를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영상 보면서 따라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자세 해야지~ 하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도록 만들어야 귀찮음을 줄이고 오래 할 수 있더라고 마일리 사이러스나 티파니 운동이 귀찮있던점은 동작을 외우지를 못하니까 영상 보고 따라하느라 자세도 안나오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내가 이미 알고있는 동작을 하니까 머리가 복잡하지 않고 휴대폰을 보지 않아도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게 됐어 2. 먹는것에 신경쓰지 말자 처음에 운동과 식단을 다 잡으려고 하니까 머리가 복잡해서 실패했어 그래서 그냥 칼로리 신경 안쓰고 일반식 먹었어 대신 적당히, 많지 않게. 내가 원래 음료수를 즐겨먹지 않아서 가끔 먹는 음료수도 완전히 끊어버리고 라면도 두봉지 먹던걸 한봉지만 정말 라면 먹고싶을때 먹어. 대신 한달에 4번 이상 먹지 않기로 나 자신이랑 약속했어. 3. 운동하러 밖에 나갈 땐 돈을 들고가지 말자. 돈이 있으니까 사먹게 되더라고... 돈이 없으면 귀찮아서 집에 갔다가 사먹으러 다시 안나오니까 좋은듯 4. 운동은 즐거워야 한다 즐겁지 않으면 내가 꾸준히 할 이유가 없어... 우리가 맨날 게임을 하는거도 재밌어서잖아? 그냥 운동 자체가 즐거워야해 나는 캐치볼 좋아해서 친구랑 약속잡고 캐치볼 하러 놀러 나갔어 그리고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이나 짜라빠빠나 샤론의 꽃보다 같은 웃기고 쉬운 춤 따라췄어 1일1깡도ㅋㅋ 그냥 웃기거나 멋져서 나도 추고싶은 춤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신나는 노래에 동작을 외우고 싶은 춤을 찾으면 운동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즐겁고 좋아 5. 몸무게에 크게 신경쓰지 말자 물론 다이어트 할 때 가장 동기부여가 잘 되는게 쭉쭉 줄어드는 몸무게고 몸무게를 측정하면서 나 자신을 절제하는게 중요하지만 단순히 0.5키로의 증가에도 스트레스 받으면 곤란하다는 뜻이야 6. 몸무게로 동기부여하는 방법 밥 적게 먹는 습관 만들기 일단 밥을 배부르게 먹고 물도 잔뜩 마신 후 몸무게를 측정한다. (다이어트 처음 시작할때 최초 1회 측정) 엄청 늘어난 몸무게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 후 밥을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만 먹고 3일간 몸무게를 재지 않는다. (운동은 하면 좋고 안해도 상관은 없음) 3일 후 모닝ddong 을 시원하게 배출한 뒤 가장 가벼워진 몸무게를 측정한다. 실제로 살이 빠진 건 아니지만 일단 몸무게가 전에 잰 것보다 1키로 이상 줄어있다. 기분이 좋다. 몸무게가 줄은게 적게 먹은 것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고 빠진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밥을 많이 먹는게 꺼려지게 된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 싫으니까 음료수, 라면도 알아서 기피하게 된다. 이렇게 1주일이 지나고 2주가 지나면 밥을 적게먹는건 어느새 습관이 되어있다! 와우! 7. 움직이면 빠진다 너무 당연한 사실.... 그런데 귀찮아서 안움직이잖아? 나는 거창한 움직임은 아니어도 누워있지 말고 앉아있기 같은거라도 했어 그랬더니 살이 덜찌더라 하다못해 스트레칭이나 국민체조라도 하면 일단 살은 덜찌니까 좋아 8. 작은 그릇을 사용하자 어린이용 식판에 담으면 아무리 꽉꽉 채워 먹어도 적게 먹을 수 있어 좋아 추천 그리고 덜어놓은 만큼만 먹고 더 먹지 않기! 9. 다이어트는 평생 할 수 있는것만. 평생 할만한것들만 하지 않으면 요요가....ㅠㅜ 10. 몸무게는 무거울수록 빨리 빠진다 60키로일때 다이어트했을때는 진짜 하나도 안빠졌는데 80에서 3키로 빼기는 너무 쉬웠어 그러니까 몸무게가 적은 익들은 몸무게 안줄어든다고 걱정하지말고 꾸준히 운동하면 좋을듯 이상 3키로 줄어서 신난 쓰니의 느낀점! 10키로 이상 빠지면 이글 느낀점 추가하고 정리하러 다시 올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