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키로 정신차리라고 자극되는말좀해줘 몸이말을안들어

55 57 60 63 67 70 73 77 75 에서 62까지뺐다가 다시75.. 진짜죽고싶어 폭식증생기고 몸도안좋아지고 너무우울해 힘들다

[쀼1]

근데 살찌는 게 정신적인 문제랑 결합되어있으면 좀 힘들어 ㅜㅜ 혹시 우울증같은거 아니야?

[쀼1]

만약에 쓰니가 멘탈적으로 힘들면 정신과도 같이 치료 병행해야 유지가 더 쉬울거얌..

[글쓴쀼]

맞아 .. 전에우을증있었는데 괜찮아져서 약중지했거든 ㅠㅠ

[쀼1]

나도 약간 우울증왔을때 인생최고몸무게 찍었는데 그때 음식중독같은거 약간 있었거든.. 근데 먹고나서도 내가 원하는 게 채워지지 않는다는 거를 계속 인지하면서 먹고나서 허탈감 먼저 떠올리면서 좀 자제했던 것 같아 ㅠㅠ

[쀼1]

이런 음식으로 대리만족 안된다 궁극적인 해결을 찾아야된다 일케 달래주고 스스로 약간 어르고 달래고 해줬던 것 같아 쓰니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당..

[글쓴쀼]

고마워.. 진짜 나도 그렇게 노력해볼께

[쀼2]

초절식 절대하지말고 앞으로 몸무게는 절대 다시 돌아갈일 없다고 내 인생의 마지막 몸무게라 생각하고 천천히 건강하게 무게 줄여 그리고 스스로 자책하지마 너 잘못한 거 없어

[글쓴쀼]

고마워.. 눈물난다 힘얻고갈께

[쀼2]

유튜브보면서 인생을 개조한다는 마인드로 건강한 습관 들이는 거 공부부터하고 (하루에 물 2l마시기, 배부르면 숟갈 놓기, 과식했으면 걷다 오기 등등) 건강한 습관을 들인다고 생각해! 강박 가지지마 정말 우리 다 행복하려고 하는 거잖아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어서 하는건데 그 과정이 고통이고 널 스스로 갉아먹으면 다 필요없는거야 너의 행복이 일순위고 그 행복을 잘 지켜나가면서, 너의 발전과 성장을 스스로 응원하면서 잘 나아가길 나도 마찬가지고 우리 다 불완전한 사람들이니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조급해 하지말고...! 사실 너한테 하는 말이지만 나한테 하는 말이기도 해 우리 힘내자

[쀼3]

나는 살을 뺀다라는 마음보다 더 건강한 내가 된다라는 생각으로 하니까 더 마음이 편하더라
조급해 하지말고 건강식으로 차근차근 해보자

[쀼4]

나도 그랬는데 오히려 강박 갖고 운동하면 살 더 안빠지고 우울증 + 대인기피증 다 오더라 ,,, 진짜 조급해 하지말고 시간을 길게 두고 하자 ! 너무 안먹지말구 천천히 운동량 늘려가자 ! 꼭 건강하자 ♥

[쀼5]

정석대로 운동해 10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 세끼 밥 챙겨먹고 세끼는 못 챙기겠으면 적어도 두끼는 먹어 탄단지만 챙기는게 아니라 그냥 식사를 해 밥은 현미밥 반공기만 먹으면 솔직히 반찬 양념고기 구워먹어도 돼 물론 나물반찬 무조건 먹어주고 75키로면 지금은 운동보다는 몸무게를 먼저 줄이고 나서 운동해 무릎 관절 다쳐 나 이렇게 해서 2달만에 70키로에서 지금 58키로됐어 나도 더 빼야하긴 하지만 우리 같이 열심히 하자 그리고 우울증 있다고 봤는데 우울증 약 꼭 먹고!! 운동은 하지말라고는 했지만 무리가 안갈 선에서 산책정도는 좋아 우울증에도 산책은 좋고 나도 우울증 3년 심하게 앓았는데 우울해질때마다 밖에 나가서 멍하니.앉아서 사람 구경 하고 그랬어 우울증이면 사실 다이어트는 힘들어 ㅜ 쓰니 의지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체지방을 안내보려고 하거든 우울감이 가실때까지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기 보다는 내 우울감을 벗어나기 위해서 정상적인 패턴을 되찾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 그럼 살도 자연스럽게 빠질거야 쓰니 꼭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