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바프찍어서 개빡시게 2달째 다여트 중인데 갑자기 이번주 목요일 밤부터 입터져가지고ㅠㅠㅠㅠㅠ 1차로 cu 마카롱 + 쫀득롤케익에 맘스터치 치즈볼 + 치파오 싱글을 먹었단 말이야 그리고 2차로 bbq 황금올리브반반이랑 치즈볼 6개짜리를 시켰는데 배달 받고나니까 봉투가 되게 무거워서 머지? 했는데 광희나는 메이플치킨인가 그것도 들어있더라구 전화하니깐 6개라는 숫자만 보고 메이플치킨 6조각 넣은거라고 걍 드시라구해서 ㅠㅠ 알겠다구 했지... 그래서 황금올리브만 먹고 이거는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금요일에(어제) 회개한답시고 겁나 굶다가 저녁에 또 입터져서 메이플치킨을 다먹었다? 느끼해서 불닭소스 거의 버무려 먹음ㅋㅋㅋㅋ 여기에 아이스크림 3개먹고 피티가니깐 쌤이 얼굴보자마자 왜케 부었냐고 당장 몸무게 재라해서 재니까 2.5키로 늘었더라 ㅎㅎ 그리고 오늘은 진짜 반성하자하고 공복에 등산 다녀와서 한숨 자고 저녁에 일어났는데 또 내가 미쳐버린거야... 레알 폭식장애 시작된듯 ㅠ 암튼 첨에는 닭가슴살 먹다가... 훈제닭다리 하나 사와서 먹다가.. 마카롱 2개에 아아 주문해서 먹고 결국 bhc에서 치즈볼 + 뿌링치즈볼 + 빨간소떡을 시켰거든 아니 근데 또 배달 봉투가 무거워서 뭐지?? 했는데 이번엔 맛초킹이 같이 들어있음; 먼일이냐고 이게 전화하니까 또 잘못 넣은거라고 그냥 드시래... 일단 사이드 다 조지고 나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낼 아침에 와서 맛초킹 가져가준대 ㅠㅠㅠㅠㅠㅠㅠ 본가가 차로 10분거리거든.. 암튼 마음이 넘 착잡하당 낼부터는 진짜 안굶고 샐러드로 식욕을 달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