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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다이어트 간식이나 비건빵이나 다이어트용 음식 사면 온가족이 나눠먹으려 하는거 진짜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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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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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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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어트할때 얼마나 먹는거에 예민한데.. 삼시세끼 다 내가 내돈으로 사서 다른거 안먹고 그것만 먹겠다는데도 굳이 일반음식 냅두고 내꺼 같이 먹자고 4등분해서 가족 네명 다 먹어보려고 하고.. 좋은거 같이 먹으면 안되냐고 동생이랑 나눠먹으라고 하고.. 같이 좀 먹으라고 하고.. 자꾸 살찌는 음식 밤에 주고.. 진짜 난 다이어트하려면 자취하는게 직빵일듯.. 서럽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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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1
나도 그래서 냉동실 깊이 숨겨두거나 실온 보관 가능한 걸로만 구매함
3년 전
글쓴쀼
냉동실 깊이 숨겨놓으면 엄마가 항상 발견하시더라고 맨날 정리하셔서... 빵같은거 있으면 바로 동생 주거나 반으로 가름..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쀼
와 창틀 생각도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쀼3
우리 집은 냉장고에 음식있으면 같이 먹어서 가족들이 다이어트 음식인지 모르고 먹길래 포스트잇 붙여놨어ㅠㅠ
3년 전
글쓴쀼
댓글 고마워ㅠㅠ 근디 우린 포스트잇 붙여도 소용 없돠.. 우리집에서는 소유권 주장 못해..
3년 전
쀼4
오ㅏ 텍스트만 봐도 속상해 그러면 그냥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해버려 ㅠㅠ 같이 먹는데 왜 쓰니 돈으로 사야대 ㅜㅜ
3년 전
글쓴쀼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하면 만약 빵을 10개 사면 집에 도착하는 순간 4등분해서 가족구성원대로 나눠.. 그래서 10개사면 내꺼 2개됨.. 내가 사면 그래도 숨길 수 있는 여지라도 있어.. ㅜㅜ
3년 전
쀼4
와 ... 진짜 속상하겠다 .. 아니 맛있는 거 먹으면 되지 왜 굳이굳이 다이어트 간식을 뺐어먹는대? 그래놓고 일반 빵은 쓰니 빼고 먹을 거 아녀 ㅠ
3년 전
글쓴쀼
엄마가 건강한 음식에 대한 욕심이 있으신데 또 일반 음식도 드셔서.. 또 빵 같은건 비교적 시중 판매되는것들보다 몸에 좋으니까 동생도 몸에 좋은거 줘야지 하면서 또 나눠주라고 하시고ㅠㅠ 일반 빵은 날 안 주시는건 아닌데 내가 못먹지ㅠㅠ 난 자취가 진짜 답인듯..
3년 전
쀼5
아 이런거 개빡쳐... 본인들은 싸고 맛난거 얼마든지 사먹을 수 있으면서 왜 굳이 비싼돈 주고 산 다이어트용 간식 뺏어먹냐ㅠㅠ 다이어트 하느라 아무거나 못먹는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3년 전
글쓴쀼
ㄹㅇ 내말이 딱 이거임.. 다이어트 빵 먹고 또 그냥 빵 먹을거면서 왜 굳이 맛도 일반빵보다 덜한걸 뺏어먹냐고...ㅠㅠ
3년 전
쀼5
진짜 서럽겠다... 전용 미니냉장고 이런거 살 생각은 없어?? 난 아예 냉동실에 내식품 전용칸 만들어놔서 거기에 쟁여놓는데 쀼는 그것도 어려워보여서ㅠㅠ
3년 전
글쓴쀼
미니냉장고 엄마가 절대못사게 하시고 냉동실 전용칸은 있는데 어짜피 누구나 열 수 있어서 그냥 공용이야ㅠㅠ
3년 전
쀼5
와 진짜 너무하다... 자취가 답인가ㅠㅠ
3년 전
글쓴쀼
5에게
그래서 요즘은 그냥 냉장고 필요 없는것들 위주로 사서 내방에 숨겨두는데.. 그래도 사실 웬만한 음식은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것들이라서 요즘 고민이야..
3년 전
쀼6
그냥 부모님 돈으로 왕창 사서 다 나눠먹으면 안돼?? 이러면 또 돈 많이 쓴다구 뭐라 하시려나... 쓰니 진짜 스트레스 받겠다 ㅜㅜ
3년 전
글쓴쀼
그래서 부모님 돈으로 산 적있는데 한번에 사는 양을 제한하니까..ㅠㅠㅠ 서럽다..
3년 전
쀼7
아 세상에.. 나랑 똑같아ㅠ 가족들한텐 간식같은거겠지만 난 진짜 그거 밖에 먹을게 없는데 굳이 내꺼 먹는거 보고 좀 뭐라했다가 가족들이 조금 먹는게 그렇게 아깝ㄴㅑ는 소리도 들어보고.. 쪼잔해보이긴 싫어서 봐도 몇번 넘어가는데 진짜 빡치긴 함..
3년 전
글쓴쀼
맞아 나도 항상 욕심이 많다 쪼잔하다 가족이 먹는게 아깝냐 얘기 들어.. 그래서 더 내 음식에 집착하게되고 살 안빠지고 악순환인듯.. 나랑 비슷한 상황이네 진짜 화이팅하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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