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45정도로 저체중이었는데 재수할때 먹는거 다 잘먹는데도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몸무게가 쭉쭉 빠졌어 하루에 8시간 자도 계속 피곤하고 계단 내려갈때 다리 후들거리고 수액 맞아도 힘이 안남ㅜㅜ... 졸려 계속.. 위염 달고사니까 또 먹는양이 줄고 많이 먹으려하면 체하고 게다가 미주성실신 자주해서 결국 재종 학원선생님이 휴원 권유하셨음 36찍은 이후로 면역력 훅 떨어져서 편도선염 부비동염 기침성천식 계속 달고살고... 장폐색 위경련으로 입원해서 수능 아예 못봄 코피 터져도 지혈이 안돼서 병원에서도 계속 지혈하다가 혈관 지지는게 여러번이었어 건강 한번 잃으면 다시 되찾는게 불가능이더라 인생 살면서 건강으로 모든걸 뺏긴 기분 운동하면서 체중 40초반으로 넘겼는데 아직도 잔병 달고살아. 고등학생때 운동 안했던게 제일 후회돼 결론은 다이어트 꼭 건강하게 하기! 운동 꼭 하기..ㅜㅜ 너무 잘빠지는데? 싶으면 좀 경계하면서 체력 꼭 챙기기 건강하자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