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다여트를 못할까 왜 왜

맨날 삼일이면 끝나 

거울도 볼 때마다 한숨 나오고 

닭가슴살 쟁여놔도 뭔가 불타오르지가 않아 

매번 실패하니까 넘 지치는데 이제는 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

[쀼1]

나 68>46 (160) 으로 다이어트해서 3-4년째 유지중인 유지어터야!! 난 처음에 작은것부터 시작했었어 무리해서 하지말구.. 6시이후에 안먹기, 배고플땐 물 마시기 등등으로 시작해서 점점 나와의 약속을 지켰었어ㅠㅠ 나 의지력 엄청 약하고 뭐 성공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었어서 자책 엄청 했었구 한데 저런식으로 하니까 그날그날 성취감도 생기고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들진않더라!! 되게 허황되게 들릴수도있지만, 그 꼬르륵 소리 나는 거.. 난 그걸 어느순간부터 즐겼어. 그 소리가 나는 상태로 잠들면 다음날에 살이 많이 빠져있더라!! 스스로 한심하다고생각하지말구 꼭 조금씩조금씩 지켜나가봐 ㅠㅠ 진짜진짜 다이어트는 맘먹은것만으로도 대단한거야 할수있서

[글쓴쀼]

쀼야,,, 너무 고마워,,,,,,, 너무너무 고마워 자꾸 나약해지는 내가 싫었는데 쀼 성공했다는 이야기 들으니까 멋있구 용기도 나구 그래! 작은 것부터 해볼게 나두 나중에 쀼처럼 이렇게 희망 주고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할게 ෆ ෆ

[글쓴쀼]

쀼가 다이어트 끝까지 하길 잘했다 싶은 때 있어? 쀼 ㄴㅓ무 멋있어 내 다여트 멘토 삼고 싶다 증말 ㅠㅠ

[쀼1]

우와잉ㅠㅠ나약해진다고 생각하지마!! 무언가 먹고싶고 힘든 건 사실 당연한욕구잖아ㅠㅠㅠ 지치는굿뿐이쥐ㅠㅠ 멘토 ㅋ큐ㅠㅠ기여워ㅠㅠ 난 지금 연기 하고있어! 이 바닥에서는 사실 특이 캐릭터가 아닌 이상 무조건 말라야 잖아..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 일에 할수있게끔 만들어준 다이어트가 너무 고마워!!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행복한 건 내가 내 스스로 당당해지니까 나를 갉아먹던 생각들ㅇㅣ 사라지고 당당해져서 주위사람들이 오히려 날 사랑해줘!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쀼....우리 팟팅하자 나도 아직은 일년에 서너번씩 삐끗해서 갑자기 찔때가있어.. 그래서 더 잘 이해해ㅜㅜ뭔기분인지도알구..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이 된다고 생각하자 그것도 본인의 노력으로!! 조그만 습관들이 모여서 빼는거잖아 난 충분히 할수있을거라생각해♥️

[쀼2]

나두 ㅋㅋ... 난 그래도 일년정도 겨우겨우 없는의지 이끌고 조금씩 빼서 이젠 식습관도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무너지는중임 ㅋㅋ 그냥 태어날때부터 식욕 없는 인간ㅇㅣ고싶어라..

[글쓴쀼]

식습관 고친 거 진짜 대단하다 쀼야,, 폭식을 없앴더니 절식을 하고 고삐 풀리면 폭식하고ㅠㅠ 쀼도 나랑 같이 하띵하자 하띵 ₍₍ (ง ˙ω˙)ว ⁾⁾ 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