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66/68인데ㅜㅜ 언제부터 탄력받아서 빠질까 우울해ㅜㅜ

반년?동안 필라테스랑 헬스 쪼끔씩 하면서 72~3 나가던걸 68~69까지 뺐오... 

저번주 월수금토일 아침저녁으로 싸이클 4~60분씩 시간되는대로 타고

화목 기구필라테스 들었구 싸이클 저녁에 60분??

이번주는 아침에 헬스PT나 필라테스 수업하고 퇴근하고 싸이클 60분 이런식으로 하고있거든...

거의 아침 7시 헬스장 - 아침 9시~오후6시 - 헬스장 이런 루틴으로

식단은

아침 -  바나나+양배추+견과류+삶은달걀2개

점심 - 닭가슴살 곤약볶음밥+알파...(회사 점심 도시락 싸와서 같이먹는데 이것저것 자꾸 먹어보라고 주셔서...힝)

저녁 - 운동끝나고 집에와서 닭가슴살+밥+김+김치+양배추

이런식으로 먹었는데 뭔가 저번주에 69였는데 2주째인데 별 변화가 없으니까....맘이 조급해져

목표를 3월 중순까지 잡고있는데... 그냥 이대로 계속 하면서 중간에 주워먹는 알파만 없애면 뭔가 효과가 보일까????ㅠㅠ

내가 마음이 너무 급한거니???

[쀼1]

인바디 재봤어??
나 한달동안 몸무게 0.1도 안빠져서 우울했는데
인바디로 근육 1키로찌고 지방4키로 빠졌어
꾸준히 하면 뭐든지 분명 효과가있다
포기하지마!!

[글쓴쀼]

인바디 수요일에??재보긴했는데 체지방 좀 빠지긴했어ㅜ 근데 뭔가 자꾸 조바심나서ㅠㅜㅠ
트레이너는 목표 53 막 이러는데 3월 중순까지 그게 어떻게 가능한가 말도안되는것같고 우울하고 다 짜증나서ㅠㅜㅠ
그냥 이대로 쭉 하는게 맞는건데 그냥 의욕이 안나ㅠㅠ

[쀼2]

60은 돼야 보이지 않을꽈..난 158/71에서 시작했는데 60까지 빼니까 쫌 빠진것같았고 50까지 빼니까 진짜 홀쭉해진거같더라..

[글쓴쀼]

앗 아 내가 말을 잘못썼네 눈바디 말구ㅠ
그냥 뭔가 진짜 빠지는거에 부스터가 붙을까? 이걸 뭐라고하지...??ㅜㅜ

[쀼3]

나 169 71에서 한 이년동안 53까지 뺐는데 나도 쓰니랑 운동 식단 비슷하게 할 때는 많이 빠져봤자 66~64였거든? 근데 4시에 유산소 하고 씻고 나서 아무것도 안 먹고 담날 아침 점심 든든하게 챙겨 먹으니까 살 훅 빠지더라 건강도 이상업서 ㅎㅎ

[글쓴쀼]

마져 그냥 6시 퇴근하고 필라테스하고 안먹고 잘때가 훨씬 더 잘빠졌던것같아.......ㅜㅜ 지금 그냥 다 예민해지고 짜증나ㅠ

[쀼4]

잘 하고 있니! 나랑 키도 같고 몸무게도 비슷해서 댓글 달아본다ㅠㅠ

[글쓴쀼]

나 몸무게 그대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알수가 없다... 그나마 체지방이 계속 빠지고있긴한데.... 몸무게가 66까지 빠졌다가 오늘 아침에 인바디 쟀는데 또 68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이제 약간 포기했어.........어차피 운동 할건데...스트레스 받아서 뭐하냐...이런느낌

[쀼4]

멋있어 익,,, 나도 요새 눈바디랑 몸무게랑 변화없어서 스트레스 오져서 하하하...

[글쓴쀼]

나 진짴ㅋㅋㅋ지금 4주차인데 매일 헬스장 두번씩 가거든...? 근데 1키로 빠진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해가 안가 스트레스 엄청 받아ㅠㅠㅠㅠㅠㅠ 인바디를 재면 뭐해ㅠㅠ 눈바디도 솔직히 내 눈에 안보옄ㅋㅋㅋ

[쀼4]

눈바디 내눈에 안보이는 거 인정^^....그리고 살빠져도 안보이는부위만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