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전공자들 특유의 분위기 알아??

그 우아하고 쫙 뻗은 느낌.. 흉내라도 내려면 얼마나 빼야될까.. 뼈대는 괜찮은 편인데 158이야

[쀼1]

발레하는 내 친구는 말라서 나오는게 아니라 잔근육..? 뭐라해야하지 근육이 탄탄한데 얇게? 여리여리한 근육들? 같았음 다른 무용하는 친구들이랑 다르게 발레하는 친구들은 유독 그래써 마른 것 보다는 잔근육..? 이런 근육 키우는게 그런 분위기 날 듯

[글쓴쀼]

맞어.... 공감공감 마르는거보다 훨씬 어려워

[쀼2]

마름을 베이스로한 탄탄한 근육 기본골격도 골격인데 근육잡히는 모양도 예뻐야할것같음?!

[글쓴쀼]

맞어.. 어려워....

[쀼3]

~ -120 일케까지 빼는데 그게 다 잔근육...

[글쓴쀼]

진짜 멋지다... 발레인들..

[쀼4]

일단 몸에 있는 살을 쫙 다 빼고 취미발레 배워봐!!

[글쓴쀼]

웅 고마웡!

[쀼5]

나 발레할때 미국 놀러갔다와서 157 38>43까지 쪄서왔는데 살빼라고 혼났어

[쀼5]

진짜 무용 전공하는 애들만큼 빼려면 진짜 근육질 30키로대여야하는데 너무 안건강해서 차라리 그 곧은 느낌? 운동하고 스트레칭을 꾸준히해봐ㅠㅠㅠㅠ허리 어깨부터 목까지 누가 실로 팽팽하게 당기고있다고 생각한 자세로 있는게 포인트야

[글쓴쀼]

오와.. 고마워! 해볼게!

[쀼6]

자세가 이쁘고 목이 전부다 길었던거 같은데

[쀼7]

그런 느낌 내려면 목이 길고 비율 좋고 뼈대가 얇아야 할 것 같은데

[쀼8]

내 생각엔 몸무게보다 자세에서 그런 느낌나는듯 꼿꼿한 느낌
어깨는 내리고 정수리는 위로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정수리에 실을 연결해서 매달린듯

[쀼9]

160초반 정도로 보이는 발레 전공하는 분 40키로 됐다고 우울해하시던데,, 발레가 진짜 진짜 그냥 운동이라서 마른 것도 마른 건데 근육이 장난 아니야 발레하시는 분들 힘도 엄청 좋고 걷어차이면 골절일듯 그리고 기본 자세만 하고 있어도 땀나서... 자세도 진짜...

[글쓴쀼]

맞아 발레 엄청 찾아봤는데 보기만 해도 장난 없더라... 이미 침대에 늘어져 있는 전... 아웃...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