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려서부터 식탐, 식욕이 강했고 한 번도 날씬 해 본 적이 없었어! 몸이 너무 무거워진 게 느껴져서 스무살이 되던 기점으로 한해 간 다이어트를 했고, 결국 70키로에서 49키로가 되었어 사실 다이어트 한약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게 돈이 너무 많이 깨지더라구. 아직 목표 체중까지는 5키로 정도 더 빼야 하는데 스스로는 식욕 억제가 잘 되지 않아서 고민이야. 그래서 일반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다이어트 양약을 복용해볼까 하는데 혹시 조언해줄 익인이들 있어? 너무 약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그냥 구비해두었다가 의지력 약해질 때나 식탐이 강해질 때만 처방받은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려고 하는 건데 이런 식으로 먹어도 괜찮아? 그냥 가정의학과 가서 말씀드리고 처방받으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