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에 45키로에서 1키로쪄서 46인데

45일 때는 매일 배고프고 힘없고 음식사진만 보고 그랬거든... 지금은 먹고싶은 거 밤늦게아니면 다 먹고 행복한데 지금처럼 살까..? 과식하면 47까지도 가 ㅜㅜ

[쀼1]

약!!!!!충분히 이뻐!!!!!건가이 최고야

[쀼2]

딱 좋은 몸무게인데?! 건강이랑 행복이 최고야 진짜..

[쀼3]

나 그러다가 48 찍었고 저녁엔 49도 봐서 다시 스트레스 받음...

[쀼3]

46 하다못해 47 언자리까지는 나도 기분 좋았는데 그렇게 안멈추더라ㅠ 계속 늘어

[글쓴쀼]

헐 ,,, 몇개월만에?지금은 돌아왔어??

[쀼3]

아니...진행중임 ㅠ 오늘 아침에 48.1이야 나 3년 간 이 몸무게 처음 봄... 10월부터 갑자기 야금야금 늘다가 여기까지 왔어 스트레스ㅜ

[글쓴쀼]

헐 나도 10월부터 연말+연초 폭식으로 이래ㅜㅜ고작 1키로차이인데 몸이 계속 붓는 느낌... 코로나때문인가ㅠㅠ

[쀼3]

차라리 쀼는 괜찮은데 나는 너무 억울한 게 과식도 폭식도 안했고 처음 1키로 이상 늘었을 때는 경각심 느껴서 아침 저녁 산책에 샐러드로 일주일 넘게 먹었는데 그냥 무변화였음 저러다가 48찍어서 진짜 너무 짜증나...ㅜ

[글쓴쀼]

3에게
혹시 날씨가 추워져서 운동량이 줄었을까? ㅠ 나는 매일 산책나가다가 추워짐+코로나핑계로 하던 운동도 그만두고 산책도 안 했거든 그리고 겨울에 살찌는 이유도 있대 ㅜ 아니면 나이들어서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걸 수도 있고 ,,, 혹시 호르몬의 문제일 수도 있고ㅠㅜ

[쀼3]

글쓴이에게
댓글에 써준걸로 나도 다 예상중이야...그래서 너무 슬퍼..활동량은 원래도 많은 편은 아니었다 대신 산책도 더 못나가고 하긴했지 ㅠㅠ방금 산책 갔다오고 계단 걸었다..ㅎㅎㅋ...

[글쓴쀼]

3에게
잘했어ㅠㅠ그리고 신경쓰면 스트레스받아서 더 안 빠지는 거 같더라 몸무게 너무 자주 재지 말고 하던 대로 해 봐!!

[쀼4]

솔직히 오십찍는거 아닌이상 남들 아무도 몰를걸 맨날배고프고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45~48 유연하게 쪗다빼ㅛ다 하는개 정신건강에 더좋을듯 나돜ㅋㅋㅋ맨날 고무줄이라서 지금 연말연초버프로50찍고,, 평소엔 그만큼 안먹으니까 봄쯤앤 또 42~45 그래! 난 일년간 사십초반애서 연말연초애 오십까지찍고 그러는걸..근데 아무도 신겨으게 안써.. 그래도 대부분 나를 디게 마른애로 생각하더라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