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피티쌤하고 얼마나 친하게 지내? 혹시 직접 만든 빵 드리는 거 오바야?

나 취미가 베이킹인데 이번에 친구한테 선물로 빵 구워 줄 일이 있어서 좀 더 구워서 주변 사람들(회사 사람들이랑 피티쌤) 주려고 하는데 ㅋㅋㅋㅋ 피티 아직 4회차라 막 친한 건 아니라서,, 드리면 좀 그러려나? 여자분이면 걍 편하게 드리겠는데 비슷한 또래의 남자분이라 ㅠㅠ 약간이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의미 부여될 만하면 안 드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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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안드릴것같아! 오해의 소지는 이렇게나 저렇게나 안만드는게 베스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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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쀼]

오케이!! 그냥 팀원들이랑 약속 있는 친구들만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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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피티 끝날때쯤 감사하다고 드리는건 괜춘할듯

[글쓴쀼]

오 그럴까 그때쯤 빵 구울 일이 또 있다면 그렇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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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운동할 때 10년 찐친처럼 농담 주고받으면서 하는데 난 차라리 끝나고 드리는 것보다는 기프티콘이나 배송가는 선물로 줄 것 같아!

[글쓴쀼]

아 아니 뭐 선물을 주고 싶은 건 아니야 ㅋㅋㅋㅋ 그냥 빵 굽는 김에 주려고 한 건데 (사람들한테 빵 주는 거 조아해서) 괜히 오해 살 거 같으면 안 주는 게 나을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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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그냥 전체 트레이너 다 돌리는 건 어때?! 넉넉하게 6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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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분만 주지말고 같이 계시는 분것도 챙겨가는건 어때? 보통 시간대에 피티쌤 두분정도는 계시니까

[글쓴쀼]

아 오 오오 그럴까...?!! 마자 몇 분 계시긴 해 사실 접점도 없고 전혀 모르는 사이긴 한데... 그래도 드릴 거면 그렇게 하는 게 낫게따!! 동료분들이랑 드시라고! 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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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렇게하는게 나을꺼같아! 다들 좋아하실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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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만들면 항상 챙겨줌 다른친한쌤들거랑 같이ㅋㅋㅋ다주는건 아니구 쌤도 조공하라고한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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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