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필라테스 예전에 지점 많은데 6대1로 잠깐 다님 발가락 골절 후 이제 다시 시작하는건데 내가 디스크도 있고 인터넷에서 주워들은게 있다보니 요즘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비전문적인 곳 보다는 좀 비싸도 확실히 전문적인 곳에서 받고 싶어서 새로운 곳 상담 다녀옴 근데 여기 등록할까말까 고민됨
장점(다닐만한 이유)
☆1. 전문성이 느껴짐 단기간에 자격증따고 들어온 젊은강사이 있는게 아니라 경력이 다들 오래되어보임원장은 체대출신 강사중에 병원 근무 10년한 사람 있음 여기 제외하고는 주변에는 비전공자 강사진밖에 없음
2. 직장근처라 매우 가까움.. 근데 여기 2달 후에 그만두면 한달 동안은 버스타고 왕복 30분임
3. 상담 및 체형분석비 후 선금 10만원 냄 그대로 등록하면 이건 제외하고 50만원만 내면 되지만 등록안하면 50만원 날리는꼴
☆ 4. 다른데 더 알아보기 힘듦.. 이만큼 전문적인 강사진은 없을거 같음... 물론 비전공자라도 잘가르치는 곳에 우연리 걸릴 수도 있지만..
단점(여기말고 다른 곳 다시 알아볼 이유)
1. 이전에 요가원이었음 필테 시작한지 오래된거 같진 않음.. 기대한 거 만큼 전문성이 있을지 의심
☆2. 내가 양도받은 고객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원장은 미묘하게 불친절함 질문에 대답은 다해주지만 당연한걸 물어본다는듯한 태도임 돈내고도 질문 하나 할때마다 눈치보게 만드는 스타일
3. 예산초과는 아니지만 이 주변이 워낙싸서 평균 가격의 두배임...1:4 34회에 60만원
4. 예약할 시간만 예약 가능하고 강사나 반배정은 그날그날 상황따라 거기해서 해주는 스타일 강사 선택불가주말수업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