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퍼컬 신경 별로 안 쓰는 쀼들 있어?

난 여쿨란데 안 어울리는 거 알아도 그냥 그날 입은 옷 톤에 따라서 화장하는 거 같애.. 개인적으로 모든 색조 화장품들이 다 매력 있다고 생각해서! 톤에 갇히고 싶지는 않은 기분이랄까!?

[쀼1]

나도그래.. 퍼컬없던 시절에도 잘만꾸미고 다녓는데 걍 내가 하고싶은대로함

[글쓴쀼]

구니까.. 게다가 계절이 바뀌면서 톤다운하거나 화사한 립 바르는 것도 다 조앙

[쀼2]

나도 별 신경안씀 오늘도 버건디 레드 립 사버렸지 뭐야..ㅋㅋㅋ

[글쓴쀼]

난 여름엔 쨍한 정석레드가 끌리더라 ㅜㅜㅜ

[쀼3]

난 여쿨라인데 팔레트가 좁고 명확해서ㅠㅠ사실 여쿨라색 싫어하는데 다른 거 도전하기가 넘 힘들다ㅠㅠㅠㅠ나도 오렌지 낭낭하게 바르고 싶은ㄷㅔㅠㅜ

[글쓴쀼]

ㅠㅠㅠㅠ 근데 나도 오렌지끼 많이 들어가면.. 너무 안 어울리는 게 눈에 보이긴 하더라 ㅜㅜㅜㅜ 여쿨라색 싫어하는데 여쿨라라니! 조아하는 색조 계열은 어느 계절인지 알 수 있으까!?

[쀼3]

갈웜봄웜 컬러 러버야ㅠㅠ 핑크 보라계열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엉엉 사실 웜쿨 명도 채도 청탁 다 많이 타서 호환이 안 될 것 같기두ㅜㅜㅜ

[글쓴쀼]

ㅠㅠ 웜톤 계열 조아하는구나… 나는 봄웜라에 약간 걸쳐있어가지고 완연한 여쿨라들이 어울리는 건 살짝 뜰 때도 있달까? 나두 명도 영향은 엄청 받아 ㅜㅜㅜ

[쀼4]

나도 ㅋㅋㅋ 퍼컬 신경쓰기 시작하면 그 안에 갇혀서 하고싶은거 다 못함 퍼컬 다른거 바른다고 그렇게 이상해 보이지도 않은데

[글쓴쀼]

맞아! 물론 본인한테 베스트는 아닐지라도 좋아하는 거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쀼5]

잘하고 있는거야 익맘에 들게해야 기쁘지

[글쓴쀼]

앗 말 예쁘게 해줘서 고마워 ㅎㅎ 이 댓글 보고 기분이 뭔가 젛아졌어!!

[쀼6]

근데 난 진짜 색조안받는 여쿨이라서 ....
그냥 입술만 연하게 댕긴다 ㅜㅠ 옷은 아무거나입음ㅋㅋ

[글쓴쀼]

ㅠㅠㅠ 맞아 여쿨들 중에 색조 많이 안 받는 사람들 있지… 나도 눈화장은 진하게 못 하겠더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