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65kg에서 오늘 아침몸무게 51kg까지 감량했어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고 엄마랑은 이런저런 얘기 잘 하는 편이라 뭐 친구가 나보고 독하다고 다이어트 성공하면 뭐든 성공할 거라고(이런 얘기 흔하잖아) 했다니까 웃긴다면서 다시 찌면 도로묵 아니냐고 장난 아니고 진짜 진지하게 ㅋㅋ 항상 그래 운동 열심히하고 식단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짜피 돌아가면 끝인데 뭘 그러냐고.. 내가 요요 와본 적도 없고 원래 통통했고 예전에 스트레스때문에 저절로 54까지 빠졌다가 폭식증 생겨서 65까지 쪄서 다이어트 한 건데 엄마가 계속 그래서 그런 말 좀 하지 말라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그러냐고 하면 그 때 뿐이야ㅠ 하 다이어트 하면서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엄마가 유독 심하게 날 깎아내리는 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는다.. 쪘을 땐 살 찐다고 좀만 먹으라고만 하더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