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가 너어무 심해서 진짜 고쳐보려고 하는데 ㅠㅠ 아침에 모닝빵1+감자샐러드/그릭요거트(50그램정도?)+그래놀라랑 과일 조금 이렇게 먹고 점심에 정신 놓고 폭식하고 토했어..,,(밥 반그릇+돈가스 9-10조각..?/계란말이6조각/아침에 먹은 양 그대로 한번 더) 현타와서 굶을까 하다가 이번에 고치자 싶어서 그냥 일반식 해봤거든,,, 식욕은 그닥인데 터지는 건 배고프게 먹어서 그런 것 같아서 ㅠㅡㅠ 점심은 오곡 오뚜기밥 1/3(먹다 남은 거,,) 계란말이2조각 돈가스4조각 저녁 치킨 3조각 크림치즈볼2개 무 가득 다른 거 생각 안 하고 먹고 싶은 걸+배 부를 때까지 먹었어 오랜만에 ㅠㅡㅠ.. 지금도 배가 엄청 부른데.. 많은 건 아니지 양이…? 내 위가 큰 편인 것 같단 얘기를 너무너무 많이 들었더니 무서워서 일반식을 못했어 엄마나 아빠나 나 너무 먹는 거 아니냐고 자주 그러고 그래서 배부를 때까지 밥을 먹으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다이어트식을 못 놓겠더라… 먹토 한 번 해버린 건 어쩔 수 없지만 칼로리 생각 안 하고 앞으로 일반식 계속 해보려는데 적당하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