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어느체중이 옳다,그르다를 말하는게 아닌 순수하게 감량에 대해서만 말하고자하고
어떠한 비하,모욕의 의도도 없음을 밝힐게
제목에도 적혀있듯이 장기계획으로 건강한 식단에 운동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그냥 뒤로가면 됨 해당사항없음
계획한대로 쭉 꾸준히 하면 무조건 감량 성공함
너무 길어서 읽기 귀찮은 쀼들을 위한 요약
1.단기간내에 많은감량은 그저 식사량을 줄이고 탄수화물섭취를 줄여야한다
2.부작용이 올수도있고 요요의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한번쯤은 해볼 가치가 있다
3.제일 좋은건 장기간의 운동을 동반한 건강한 식단으로 꾸준한 관리이다
이제부터가 본론인데 단시간에 많은 감량을 위해선 무조건 먹는양을 줄이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야야함 다른 방법은 없음
이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사람에 따라 다른데 탈모,생리불순,면역력약화,폭식,무기력증,우울증 등 여러가지가 생길수있음
물론 저중에 단 하나도 해당안될수도있고 전부다 해당될수도있음 모든건 케바케
까놓고 말해서 적게는 몇개월 많게는 몇년이상을 관리안하고 살아오면서 쌓아온 체지방을 아무런 리스크없이
단기간에 없앤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건 다들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나마 최대한 건강하게 감량하는 방법은 탄수화물을 건강한 식이섬유위주로 먹어주면
양도 늘고 소화기관에도 좋아 그나마 부작용을 줄일수있어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식단으로 한다면 공복감을 최대한 잡을수있고 감량효과또한 챙길수있음
여기서 선택지가 생기는데 나는 최대한 빨리 감량하고싶지만 그렇다고 배고픈건 싫다 라고한다면
위에 말한대로 단백질,식이섬유로 평소 포만감이 드는 양만큼 먹으면 됨
하지만 건강이고 뭐고 그냥 무조건 단기간내에 감량만이 목표라고 한다면
당연히 양을 줄여야함 괴로움없는 다이어트는 솔직히 없음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이 방법이 솔직히 권장하는 방법도 아니고 효과가 누구에게나 있을거라고 장담은 못함
사람의 신체는 다르니까 분명 기대하는 만큼 효과가 없을수있음
하지만 난 한번쯤은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빡센 방법을 경험해보면서 그간 내가 얼마나 안일하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볼수있는 경험이 되고
독하게 한다면 효과 자체는 어느정도 보장이 되거든
내 생각에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감량동안 괴로웠던 기억이 다시 그때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스스로도 어느정도의 강박이 생겨서 관리에 대한 인식자체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 방법의 최대단점은 요요에 대단히 취약하다는 점이야
감량하려고 섭취량줄이고 탄수화물을 배제하는 식단을 하다가 원래대로의 일반식으로 돌아간다면
당연히 다시 살은 붙게 되어있겠지? 그래서 감량후에도 관리가 필요한거고 유지어트라는말이 있는거
빡세게 관리할때만큼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원래식단과 관리식단의 중간보다는 덜먹어야하고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늘리면서 체질을 개선해야 요요가 오지않거나 늦출수있어
간혹 볼수있는 초절식으로 살빼고 아무관리도 안하는데 요요가 안온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아직 요요가 오지않았거나 정말 희귀한 체질,혹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함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아님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이라던가 식사량이 일반인기준으로 봐도
현저히 적은데도 과체중인 사람같이 흔하지않은 체질중의 하나라는 얘기임
스스로가 그 흔하지않은 경우일 가능성은 아마도 거의 없겠지?
맨위에 적었듯이 제일 좋은건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감량하는게 제일 좋지만
저마다의 사정이 있고 사람인데 빠른 효과를 보고싶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세상에 안그런게 있겠냐만 다이어트도 역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야
번외로 초절식을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거에 얘기해보자면 그다지 추천하고싶지는 않음
일단 먹는양이 줄었는데 운동을 한다? 안그래도 못먹어서 힘든데 여기에 체력소모해서 운동까지하는건
진짜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넣는거라 정말정말 독하게 마음먹지않으면 하기 힘들어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붙잡고있는 이성의 끈을 놓을 위험도 커져서 폭식에 대한 가능성이 훨씬 커짐
감량하는데 있어서 운동은 사실 엄청 큰 효과가 있지는 않아 난 식단조절이 9 운동이 1이라고 생각함
애초에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섭취한 양에 비해 너무 적어. 즉,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말이지
그렇다면 피티는 왜 받냐고,받는 사람은 바보냐라고 생각할텐데 운동이 당연히 도움이 되기는 하지
단 10분을 걸어도 가만히 있는거보다는 칼로리의 소비가 더 있으니까
하지만 감량만을 목표로 한다면 운동은 사실상 부가적인거고 하지않는다고해서 감량에 악영향이 생기는것도 아니야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은 살을 빼기보다는 근육을 성장시키면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과정에서 몸의 형태 자체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봐야 맞지않나싶어 그래서 트레이너들이 추천하는 식단은 근성장을 기준으로 한 식단으로
탄단지의 비율도 감량이랑은 거리가 멀지 더욱이 이건 내가 추천하는 단기간의 감량법이랑은
완전히 반대의 성향이라 이런 경우는 단순감량은 오히려 힘들고 근육량증가와 체지방감소가 동시에 이루어져서
관리 전후의 몸무게 자체는 큰 차이가 없는경우도 많아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단순히 외적인 변화만 있는게 아닌
체질적인 변화도 와서 다시 요요가 오는건 굉장히 더디고 가능성도 낮아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