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매일 똑같은데 계속 살이 쪄...

키 161이고 몸무게 47-48 왔다갔다 해. 원래 하체가 말랐었는데 공시 시작하면서 하체에 살이 좀 붙었어. 엄마도 너 살이 좀 찐 것 같다고 하시고 나도 다리 모양이 변해가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ㅠㅠㅠ 몸무게를 매일 재는데 몸무게는 변화가 없어. 군살이라서 그러는 걸까??ㅠㅠㅠㅠ 살 빼면 허벅지 종아리도 빠지니?? 나 진짜 거울 볼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ㅠㅠㅠ

[쀼1]

헐 나랑 똑같다ㅠㅠㅠㅠ 겉 모습은 살 쪄가는게 보이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에 사람들은 살 빠졌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스트레스임 ㅠㅠ

[글쓴쀼]

그래도 쀼는 살 빠졌나는 얘길 듣는구나ㅠ 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살 좀 붙어서 보기 좋다고 그러면 진짜 스트레스 받아ㅠㅠㅠ

[쀼2]

오래앉아있어서 다리가 부은거아닐까?

[글쓴쀼]

맞아 다리가 잘 부어서 요즘은 압박스타킹도 하고 요가링도 하는데 허벅지랑 종아리 진짜 답없이 찌고 있어ㅠㅠㅠ

[쀼2]

자기전에 L자다리나 스트레칭이라도 꼭 해주고 자ㅠㅠ 혹시 공부할때 발받침대 써?

[글쓴쀼]

발 받침대 쓰긴 하는데 좀 낮은 것 같아서 바꿀까 고민 중이야ㅠㅠ 좀 높은게 낫겠지?

[쀼3]

나도 그랬는데 난 먹고 안움직여서 부었던거였어

[글쓴쀼]

그럼 나도 먹고 좀 움직이면 나으려나? 나 진심 앉아있어서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서서 공부하는 책상 알아봐야 되나 그러고 있어ㅠㅠ 근데 서있으면 또 다리가 붓더라? 대체 어쩌라는 건지ㅋㅋㅋㅋ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