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절식방 정석방 게시판 따로 있음 좋겠다

절식 다이어트에 대한 글 너무 많은데 어차피 정석다이어터랑 서로 추구하는게 달라서 조언도 안통하니 걍 방 따로 있음 하는 생각든다,,

[쀼1]

진짜 맨날 조언해도 맨날 초절식, 절식 얘기 나와서 기운 빠지기도ㅠㅠㅠㅠ 나 20킬로 뺐는데 맨날 조언하고 식단앱 추천하고 식단 설명해도 항상 익뷰가 그대로라 이제 정말 지식을 원하거나 간절한거 아니면 답변도 못하겠더라ㅠㅠㅠ

[글쓴쀼]

난 게시판 들어올 때마다 진빠져 옛날에 절식하던 내 모습이 겹쳐보여서 그런가... 어느순간부턴 진짜 궁금한거 없음 안들어오게 되더라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끼리 모였는데 으쌰으쌰가 아닌 되려 기운 빼앗기는 기분이야

[쀼1]

그래서 난 간절해보이는 제목 아니면 안들어가 괜히 봐서 옛날 내 생각 나고 진빠지는게 싫어서! 이젠 알아서 골라봐서 괜찮앙 괜히 보고 동요 하지말자규!

[쀼2]

근데 백날 얘기해봐야 이건 본인이 직접 건강에 얼마나 나쁜건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더라 정말 그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24시간 365일 본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빼서 잘 살고 있는 사람들 보면 나도 그럴거 같고 별 이상없을거 같겠지 특히 어릴수록 더 남일 같을거야 근데 그게 결국은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다 내몸에 영향을 끼친다는걸

[글쓴쀼]

맞아 아무리 열심히 말해줘도 그냥 듣고싶은 것만 골라듣지.. 나도 예전에 그랬었고 절식으로 몸 망친사람로서 그런 글들보면 안타깝긴한데 또 갑갑하고 볼때마다 회의감 든다ㅜ

[쀼3]

ㅇㅈㅇㅈ 나도 절식으로 알러지 와장창 생기고 요요로 다시 살 찌고 지금은 건강하게 운동으로 빼는 중,,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쀼]

맞아 특히 방학시즌, 개강 앞둔 시점에 절식글이나 폭식했는데 어떻게 해? 이런 글들 많이 올라오더라

[쀼5]

난 그 언제까지 몇키로 가능? 이런것도 ㅋㅋㅋㅋ 그렇게 뺄수야 있겠지만 ,, 제목부터 지쳐

[글쓴쀼]

와 이거 진짜 제목보고 그냥 훅 넘기는 글ㅋㅋㅋ

[쀼6]

본인이 건강 잃어서 고생해보지 않으면 절대 못 깨닫는 거 같음 나 또한 그랬고 ㅋㅋㅋㅋ ㅠ 다신 안함 탈모 복구하는 것만 2년 걸렸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