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보고 생각났는데 가슴크면 어떤 느낌이야?

큰적이 없어서 마냥 부럽기만 하다…. 

크면 허리아프다던데 그 느낌이 도대체 뭘까…눈물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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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굽음...라운드숄더 자동으로 생긴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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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라운드숄더니까 자동으로 거북목까지..

[글쓴쀼]

오….그래서 내가 파워 직각 펴진 어깨였던거구나…..

[쀼2]

그렇다고 다 그런건 아냐! 속옷 불편하니까 집에서 노브라로 지내고 이러면서 가슴이 더 쳐져서 더 불편해서 가슴 받치고 기대고 앞으로 쏠려서 어깨랑 목이 그렇게 된거지ㅠㅠ 습관의 문제긴 해ㅠㅠ 편하게 살려고 하니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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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때 가슴 묵직한 거 느껴지고
라운드 숄더
그리고 나도 모르게 움츠리고 다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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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나 등 굽는것도 맞고 뛰거나 빨리 걸을 일이라도 있으면 그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고 셔츠나 블라우스 단추 사이 벌어질 때가 제일 짜증남 박시한 옷 널널한 옷 입으면 상체 엄청 부해보임 어느정도 달라붙는 옷 입을 때나 옷 맵시 예쁘지 그 밖의 장점이라고는.... 심지어 그런 옷 입으면 부담스럽게 보는 사람도 있어서 슬프다 크로스백 안전벨트도 솔직히 민망할 때 있음 집에서 노브라로 있을 때 가슴 밑부분 살이 닿아있으니까 거기 땀 엄청 차고 예쁜 브라 보고 사고싶어서 사이즈 찾아보면 대부분 없음. 일단 사이즈부터 먼저 검색하고 그 중에서 예쁜거 찾아야 함ㅋㅋㅋㅋ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 내 가슴이 엄청나게 큰 편도 아닌데 더 큰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 건가....

[쀼5]

난 h컵인데 다른 가슴 큰 사람에 비해 크게 불만은 없고 만족해
가끔 브라끈 때문에 어깨가 많이 아프지만 그냥 달린대로 ㅁ만족

[쀼6]

작은 친구들은 큰거 부러워하긴하던데 너무 불편행 ㅠㅠ
진짜 나한텐 도움되는게 하나두없눈느낌이야.. 무겁고 쳐지고 체중도늘고 어디 닿일때도 너무 많고 허리도 숙이면 쉽게 아프고 라운드 숄더에…
어디 뛰어가면 가슴 너무 출렁거려서 민망하고 수치심도 느낀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