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대에 못 미치는 몸인데 입고 싶은 옷들은 엄청난 것이다.. 난 옷을 잘 입고 싶은데 아직은 정해진 옷들만 입는다. 여름도 다 지나가는데 다이어트는 커녕 근력은 줄고 물렁살만 늘었다.. 여름이 한풀 꺾였나 싶은, 에어컨 안 틀고 자도 되는게 신기한 요즘 가을이 오고 있나 보다. 가을 한달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63->53을 만들 것이다!! 물론 한달안에 꼭 10키로를 뺀다는 건 알 수 없지만 한달동안 야무지게 운동한다는걸 목표로 하고 싶다. 오늘 30분 뛰어보고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늘 작심2일이었던 나,, 꼭 15번 연달아 해야지 ——-선선한 앞으로의 한달을 운동으로 채워 볼거다—-— (1/30)21.08.16 P10:15-10:50 운동장 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