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까지 근력 운동은 필라테스만 하면서 보통 47-48을 유지했었어 그러다 급 56까지 찌고 웨이트를 시작했는데 웨이트 시작하고 이상하게 어깨가 넓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 딱 벌어지고?? (말린 것도 많이 교정되긴 했음) 첨에는 살찐 상태에서 근육 운동해서 벌크업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53까지 빠진 시점에서도 여전히 어깨가 전보다 넓어지고 약간.. 원래 상체가 엄청 말라서 되게 여리여리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좀 덩치도 커 보이고 튼튼한... 느낌이 됐단 말이야 ㅋㅋㅋㅋㅋ 근데 헬스 유튜버들 찾아보다 보니 헬스한 몸은 확실히 다들 어깨가 탄탄하고 튼튼한? 직각 어깨에 막 그런 느낌이더라구 그걸 보니까 아 이게 웨이트하면 나오는 어깨 라인인가 보다~ 싶은데 문제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라인이야 ㅠㅠ 웨이트하면서 여리여리한 느낌 나려면 진짜 체지방이 엄청 낮아야 (8-10kg) 내가 원하는 느낌이 나더라고,, 그래서 지금 웨이트를 계속 해야 하나 고민 중인데 ㅠㅠ 웨이트 꾸준히 해 온 익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ㅠㅠ 나는 웨이트하는데 상체가 여리여리하다 하는 쀼 있어...? 아님 근육이 빠지면 어깨가 여리여리한 느낌이 다시 날까...?? 어깨 운동을 덜하면 될까...?? 근데 등운동하면서 확실히 거북목이나 어깨 말린 건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라인은 필테 했을 때 라인이 내가 원하는 라인이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