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넘쳐나는데 살 뺀 익 있어?

키랑 몸무게만 보면 비만이거나 그러진 않은데

내가진짜 체지방 부자거든..ㅠㅠ

169/57~8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먹는게 거의 패스트푸드 (치킨 피자) 컵라면 육류 등등

야채 잘 안먹고 맛있는것만! 먹어..

그렇다고 운동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체력도 딸리고 다 귀찮아해 ㅠㅠ

맨날 아 내일은 이거먹고 피자사먹고 그래야지 이런생각뿐인데 

먹고싶은거 많은 익들은 어떻게 뺐어?

전날에 아무리 다짐해도 당일날 되면 배고파서 또 먹는 나레기 ㅠ 좀 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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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입맛을 바꿔야되더라ㅠㅠ.. 건강식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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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맛있는것만 먹었는데 아토피, 지루성 두피염, 역류성식도염 3개 겹치면서 음식 클린하게 먹으니까 살 잘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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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쓰니랑 진심 키 몸무게 식성까지 똑같은데!! 나는 한식 위주로 식단 바꾸면서 천천히 시작했어! 하루에 1200칼로리 정도 먹으면 포만감도 엄청나서 딱히 음식 생각이 잘 안 나 ㅎㅎㅎ 글고 맛있는 거 있으면 그냥 한 입 먹는데도 살 잘 빠지도라 ㅎㅎ..

[글쓴쀼]

혹시 식단은 뭐뭐먹었어!??! 극단적으로 고구마! 야채! 이렇게 하면 나 하루만에 포기하고 폭식해서ㅜㅜㅋㅋㅋㅋㅋㅋ

[쀼2]

나는 고구마 싫어해서 입에 댄 적도 없구 ㅋㅋㅋㅋ 야채는 쌈채소로 시작해서 이제는 오리엔탈 드레싱 먹으려고 샐러드 먹기 시작했어 ㅋㅋㅋ 식단은 고등어 가자미 목살 오리고기 닭가슴살 이런거로 단백질 주로 채우고 탄수화물은 현미밥이나 잡곡밥ㅎㅎㅎ 유튜브에 유지어터 분들 레시피 따라해서 요리하면(대신 간은 약하게) 진심 맛있게 다이어트 가능... 나 1주일째인데 2키로 빠짐!!!

[쀼2]

글고 가족들이 치킨이나 보쌈 먹고있으면 그냥 한입 먹음 ㅎㅎ..

[글쓴쀼]

고마워ㅜㅜㅜㅜㅜ참고해서 나도 열심히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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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욕억제제 약 먹고 뺏어 ㅜ 근데 약 끊고 요요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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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맛있는 거 먹는 대신 양을 좀 줄이고 운동을 좀 많이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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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이이인짜 이랬고 자기전에 먹방보면서 낼은 이거 먹어야지 하는 재미에 사는 사람.. + 표준체중인데 체지방부자까지 딱 똑같아
근데 진심... 나도 다이어트를 어떻게 시작? 한지 모르겠어
이것만 먹고... 최후의 만찬... 이거 다 부질없고 진짜 걍 딱!!! 끊어야해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말고 (낼부터 이거 못먹고 나 다이어트 시작이고•••X)
그냥 무념무상으로... 마라탕? 못먹어 ㅋ
이렇게 생각하면서 시작하는게 맞는것같아 진짜루...
진짜 절실하면 돈 써보는것두 추천(피티끊거나..)
난 알바비로 피티끊었는데 돈 아까워서라도 안먹게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