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이야!!! 자취방에 살고있고 자취집에서 혼자먹을때는 닭가슴살 소시지 & 밥 & 김치, 멸치같은 반찬 기본으로 이렇게 먹으면서 칼로리를 채워 늦게일어나서 하루 1000-1200? 이게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이때 배가 허하다고해서 이성을 놓고 배달음식을 시키고하진않거든? 그릭요거트먹거나 가끔 단백질 조금 더먹으면서 참아 근데 약속이 생기면 그날 외식메뉴를 살짝 배아플정도로 먹어 .. 약간 허리가 아프고 장이 아플만큼 .. 게다가 오늘은 고향에서 약속이 있던거라 본가에 돌아와서 친구들이랑 삼겹살&볶음밥을 먹고 집에와서 보이는 낱개과자 6-7개랑 카스테라 두개먹고 불안해서 일부러 토를했어 .. (이때 이성을 놓고 막 먹은게 아니라 , 에라 먹자 ㅎㅎ 하고 먹은거라 아직 .. 폭식증은 아닌것같어...) 일부러하는 먹토는 오늘이 태어나서 처음이야 .. 평상시에 난 빡센 식단을 하지 않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연중에 내가 너무 스트레스랑 강박을 가지고 있던걸까 약속만 있으면 생각없이 막 먹게되고 이런게 계속 지속될까봐 사실 조금 불안해져서 글 써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