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 4개월째 다요트 중인데 초반에 막 다이어트할때 이 음식들은 절대 안 돼!!!! 이런 인식을 갖고 임했었음 그런데 어느날 부라보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밤11시인가? 먹고 잤음 근데 막 엄청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왜 식이장애가 생기게 되는지 백퍼 이해하기 시작함...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평소처럼 공복 몸무게 쟀는데 오히려 살이 좀 빠진거야 그래서 깜짝 놀라서 인바디로 다시 재봤는데 심지어는 체지방이 빠졌었음.. 그걸 보고 와 음식 제한하는 거 의미 없구나, 만약 좀 쪘으면 죽고 싶었겠지? 하루하루 일희일비 내가 뭐하는 짓이지?? 하고 바로 머리한대 맞은 느낌 들었음 뭐든지 먹되 조금씩 양 조절하는 걸로 방법 바꿨고, 덕분에 건강하게 다요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