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안되는거, 되는걸로 종류 제한해서 먹으니까 식사가 즐겁지않고 야채같은 클린식은 칼로리 안높으니까 이거로라도 배채우자 싶어서 한대접씩 먹고 위늘어나고 한번 입터진김에 오늘만먹자!!하고 배부른데도 더먹고 원래 다이어트하기전 먹는양은 딱 평범한 1인분이었는데 요즘은 밥 다먹고도 배고플까봐 무서워서 자꾸 야채같은거 우겨넣고 1.5인분 정도로 과식하게돼 원래 빵 면 이런거보다 밥 좋아했는데 밥 반공기보다 식빵 한장이 칼로리랑 순탄수 덜 나오니까 밥먹고싶은데도 어쩔수없이 빵먹고 밖에서 일반식 먹으면 제대로 정확하게 기록 못하니까 좀 걱정되고 먹으면서도 총 몇그램에 재료 뭐썼을지 몇칼로리일지 계속 생각하느라 음식을 제대로 못즐겨 다이어트 시작하고 지금까지 전자저울이랑 팻시크릿 어플로 모든 식사를 소스 그람수 하나까지 다 재서 기록하고 관리했거든? 근데 이거때매 자꾸 식단에 집착하게 되는거같아 기록 그만해도될까 정줄놓고 폭식은 안할 자신 있어 먹다가 만족하면 더 먹고싶어도 못먹거든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