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폭식인지 과식인지 봐주라....강박인지 헷갈려

아침 

사과1/2 

 

점심 

병아리콩 많이 300kcal 

체리230g 150kcal 

마녀스프1그릇+병아리콩 1줌 300kcal 

새송이버섯1/2+계란1개+양파+케찹 100kcal 

코코아가루+스테비아+아몬드브리즈 50kcal 

 

저녁5시 

마녀스프1그릇+병아리콩1줌 300kcal 

사과1/2 

아몬드브리즈언스1개+코코아+알룰로스 60kcal 

참치캔1/2+곤약현미밥1/3+김치 200kcal 

 

Total 2180kcal 

 

마녀스프(4회) 

큰토마토2개, 양파1개, 양배추, 브로콜리1/2, 치킨스톡1, 카레1/2(110kcal), 소고기100g, 새송이버섯1/2 

대략700kcal 1회분: 대략 200kcal 

= 

= 

대략 이정돈데ㅠㅜㅠㅠㅠ 

저녁에 마녀스프 1그릇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순간적으로 아몬드브리즈에 참치캔에 현미밥까지 비벼서 먹었어..

[쀼1]

과식도 폭식도 아닌 강박 같은데..

[쀼2]

강박인듯… 칼로리 빼고 니가 먹은 음식만 봐바

[쀼3]

나도 너처럼 계획하지않은거 호로록 먹고 그래서 걍 쏘쏘네 하면서 내려왓는데 강박이엿어..?!? 윗댓들은 왜 강박이라고 생각하는건지 궁금

[쀼4]

음식 재료, 그람수에 칼로리까지 따지며 먹고 '스트레스 받는 점'

[쀼3]

나네...ㅎ 그렇게 따지는걸 멈추고 걍 먹고싶은대로 먹으면 고쳐지려나

[쀼4]

스트레스만 안 받는다면 따지면서 먹는게 다이어트에 유리할 수는 있는데, 스트레스 받는다면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적당히 챙겨먹고 몸이 주는 신호 따라가면서 조절하면 돼

[쀼3]

몸이 주는 신호라는건 더머고싶다면 더먹고 먹기 싫으면 안먹고 이런건가??

[쀼4]

3에게
더 먹고 싶다고 더 먹는건 다이어트 관점에선 살짝 곤란하고..
1 식사시간을 정한다
2 1인분 양을 준비한다
3 탄수화물 한 입 정도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먼저 먹고
4 식사
5 포만감이 오면 멈추고
6 다음 식사 시간쯤 상태 봐서
- 공복감이 슬슬 생긴다 : 적당한 양
- 공복감이 오지 않는다 : 과함
- 공복감이 미쳤다 : 적게 먹음
7 반복하면서 나에게 맞는 양을 찾는다

[쀼3]

4에게
와....너 머야 완준 다이어트 척척박사잔아 ㄱㅅㄱㅅ 저렇게 해보고 맞는양을 찾아볼게

[쀼5]

하루 칼로리 계산하고, 먹은 식단이 뭐뭐뭐인지 적는것부터가 이미 강박의 시작이얌. 강박 심해지기 전에 고치는게 좋을것같아..

[쀼6]

탄단지 엉망이네
똥은 잘 나오겠다

[쀼7]

너무 저염 하지 말고 좀 짭쪼름한 거(소스 닭가슴살이라든지) 식단에 좀 넣어줘! 염분 부족하면 몸이 자꾸 먹을 거 찾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