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그렇게 먹었던 게 아니라 한번 굶어서 빠지고 나서 위가 줄어든 거라서 강제 소식좌 되고 요요 오고 난리났었는데 몸무게는 절대 안 줄더라고??? 무조건 빠져야 정상인 양만 먹는데다가 과체중인데도 절대 안 줄어서 반포기상태였거든 심지어 변비도 지ㅣㅣㅣㅣ인짜 심했어 근데 이건 우리 엄마가 나보다 더한 변비셔서 유전이구나 하고 살았는데 너무 안 먹어도 살 안 빠질수도 있다는 글 보고 안 먹던 아침 챙겨먹고 간헐적 단식 같은 거 다 때려치우고 중간에 삶은 계란 같은 거 간식으로 먹어주고 했는데!!!! 체중계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에 3일만에 어떤 수단도 없이 자연(?)으로 두번이나 화장실 다녀왔어.. 체중계보다 화장실 다녀온게 더 감격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