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스무살 작년 수술후 49일 지난 현재
이마거상과 쌍수를 동시에 한게 신의 한수였다. 근데 한가지 걱정되는건 너무 빨리 자리를 잡은게 아닌지? 이제 붓기 그만 빠지면 좋겠는데 나는 맨날 내 얼굴을 봐서 그런지 잘 모르겠던디 어제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사촌언니 포함 친척어른들이 날 못 알아봤다.. 남자친구 있을것 같다는 질문을 처음들어서 얼떨떨했다. 전엔 못생겼었는데 너무 이뻐졌다는 첫째 고모의 필터링 안 거친 칭찬에 데미지를 입었다. 타격 입은채로 오히려 좋군요ㅠ_^오열했다 신기하고 째지고 슬프게도 수술전의 내가 정말 못봐줄 정도였던건가 생각했다.. ㅋㅋ 후기 마지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