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빡세게 해서 월요일에 160/47 만들어서 호캉스 갔거든 내가 체형이 좀 특이해서 어깨 가슴 골반 다 좀 있는편임 근데... 오늘 와서 찍은 사진 보니까 진짜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몸무게에 비해 돼지같고 살쪄보이더라고 옷도 옷은 예쁜데 가슴이랑 팔뚝 때문에 오히려 터진 소세지? 같은 느낌 팔은 또 왜 그렇게 굵고 허리는 자신있는 부분이었는데 가슴 밑으로 갑자기 쑥 들어간게 그냥 처져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서 개 짜증나짐 호캉스 가기 직전에도 인쇼에서 원피스 샀는데 원피스 안에 가슴 넣는 부분에 그냥 아예 가슴이 안? 들어간다? 느낌이 남 그냥 지퍼 억지로 올렸는데 가슴에 셔링 들어간게 다 펴져서 걍 주름이 안보이는거야 그거 보고 개현타먹고 장롱에 처박아놨음 솔직히 옷 입으려고 살 빼는건데 보람이 하나도 없음 재작년까지 58~62 정도로 통통하게 살다가 지금이 최저 몸무게야 그런데도 전혀 나아보이지가 않아... 원하는 옷 다 입고 살려면 대체 어디까지 빼야하는거야?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