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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T를 시작하려고 했던 본질이 흐려지고 있는 것 같다 일 순위가 생활/식습관 개선이었는데 식습관... 식단을 보내야 할 때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혹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식습관 개선과 다른 사건이 발생했을 때 꼼수 부리는 일이 점점 늘어간다. 어느새 양을 줄여서 보내거나 간식 먹고 사진 안 보내거나 하는 등등 내가 바라던 식습관 개선 부분 1-1. 과식 1-2. 교대 근무로 인한 불규칙성 2. 먹토 아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근 5년 간 이렇게 살아온 습관이 한순간에 바뀌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이런 상황을 직시하니 힘이 쭉 빠지네 나만의 속도대로 가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자 하면서 되뇌고 있는 오늘이다 예상치 못하게 먹을 ‘순간’이 온다면 (ex. 식단 중인데 좋아하는 간식을 받음) 난 언제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내가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언제든 만들 수 있으니 그 때 마다 조급해 하면서 먹지 말고 적당한 양으로 먹되 후에 자괴감으로 괴로워 하지 말고 조절해 나가 보자 끝나고 아무 생각없이 인터벌 러닝이나 땀 쫙 빼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