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1088l

음.. 인스티즈에 글 처음써서 혹시 여기에 쓰면 안되는 말 있음 알려줭..

일단 내 동생이 21살이고, 키가 157cm에 몸무게가 52kg이야

내 눈에는 귀엽기만 한데, 동생은 자기가 짧고 애매하게 통통해서 아줌마 같다고 느끼나봐.. 다이어트에 엄청 집착해

그리고 우리 집안 사람들 (나 포함) 키가 약간  운동선수처럼 엄청 큰데 동생만 키가 작어...  그래서 비율에 대한 집착이 심한 것 같기도 해 (우리 집이 키가 크다는 게 모델처럼 얄상하게 쭉 긴게 아니라 바이킹처럼 그냥 덩치가 큼 오빠도 나도, 그래서 이 막내 동생이 너무 작고 귀여운데 혼자 키 작다고 슬퍼해서 속상해)

근데 내 생각에는 다이어트한다고 해서 골격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157cm에 52kg도 그냥 보통 정도 아니야? 더 빠진다고 해서 얼굴이 작아지지 않을 거 아냐.. 골격이 묻힐 정도로 통통한게 아니잖아

근데 계속 46kg때 까지 빼고싶단다.. 그럼 비율이 좋아질 것 같다는 거야....요새 이것 땜에 밥도 잘 안먹고, 더운데 하루종일 밖에서 걷고 있어서 걱정됨..

비슷한 키, 비슷한 몸무게에서 다이어트한 쀼? 익명들,, 키 157cm대에 몸무게 저만큼 뺀다고 비율이 달라졌어?? 변화가 크니?? 

난 솔직히 동생이 다이어트 그만했음 함..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은데 너무 힘을 쓰니까..부모님도 걱정하고





 
   
쀼1
솔직히 변화 엄청 커.. 특히 150대는 1키로1키로가 차이가 큼 153/48에서 44까지 뺐는데도 차이 느끼는중
11개월 전
글쓴쀼
그런가. . 방금 이 글 쓰고 동생한테 골격 묻힐정도까지 통통한거 아닌데 너정도면 비율 바뀔 거 없다고 말했다가 울림..ㅠㅠ.. 차이가 크구나.. 내가 말넘심했네..
11개월 전
쀼1
웅!! 꼭 운동하면서 빼야 예쁘게 빠지니까 더운데 밖에서 걷기말고 밑댓들처럼 헬스장 추천!!
11개월 전
글쓴쀼
고마워!!! 이 댓들 동생한테 꼭 보여주고 헬스장 등록해줘야겠다
11개월 전
쀼2
ㅠㅠㅠ 차이커!!
(본인 159 /43 => 49 까지 쪘는데 짧둔이 됨...)

11개월 전
글쓴쀼
아니 진짜 159cm에 49kg 인데도 비율이 달라진단말여?!? 변화가 크구나 난 걍 골격이 보일 정도는 통통하길래 달라질 거 없을 줄,,,
11개월 전
쀼2
동생 헬스장에 살포시 넣고오자!!
11개월 전
글쓴쀼
그래야겠다.. 내가 넘 무지했넹 조언 고마워!!
11개월 전
쀼3
차이커.. 나 166 55에서 166 46까지 뺐는데 오히려 헬스장 맛들이고 근력기르니까 다이어트 전보다 힘이고 건강이고 훨씬 좋아졌고 골격 묻힐정도로 쪘던 것도 아닌데 비율도 차이남 동생 지금처럼 밥 안먹고 걷기만하면 건강에 안좋은걸 떠나서 근육 다 빠져가지고 지방 진짜 추하게 탄력없이 늘어지거든? 50kg인 사람보다 쪄보이는 46kg되기 ㄱㄴ 그러니까 차라리 클린식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게 식단 챙겨주고 헬스장 집어넣어봐 그리고 통통하단 이유로 아줌마처럼 보일리는 없는데 사실 스타일링 문제가 제일 클 것 같아
11개월 전
글쓴쀼
멋지다 진짜 안그래도 동생 방금 전에 밥 먹으란 말 무시하고 굶길래 글 쓰고 나서 윗댓처럼 막말했거던... 클린식으로 든든하게 먹으라고 해야겠다..
근데 우리 집안 몸이 동생 빼고 다 바이킹st라 먹는 것도 엄청 많이 먹는데 그냥 헬스장 보내서 식단 챙겨댕기라고 해야겠다 조언 고마워잉

11개월 전
쀼3
아 근데 클린식으로 든든하게 먹으라해도 안 들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여기 다이어트방에도 1300먹고 운동하는게 더 잘 빠진다고 암만 얘기해도 못믿고 500 800 절식하며 왜 안 빠지지 ㅠㅠ 이러는 애들 널렸거든 혹시 형편 괜찮으면 헬스장 pt 끊어보는 것도 추천할게 식단 전문적으로 잘짜주시고 다이어트 목표에 맞게 운동 순서도 잘 짜주셔..
11개월 전
글쓴쀼
그럴 것 같어 하핳... 진짜 속터진다 다 건강하게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왜 멀쩡하게 먹질 않는건데!!! 밥 안먹을 때마다 속상하다 증말....
11개월 전
쀼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표 몸무게 성공한뒤에 상상했던 보통의 그 몸무게 몸매보다 본인이 5kg는 훨씬 쪄보이는 그 이상한 현상을 꼭 눈으로 확인해야 납득하더라...
11개월 전
글쓴쀼
3에게
넘 걱정된다 다들 다이어트하면 마음이 갑자기 급해져서 그렇겠지? pt라도 끊어줘서 식단 정해지면 잘 먹을까나?? 진짜 평생 안먹을것도 아니면서ㅠㅠ

11개월 전
쀼3
글쓴이에게
건강 걱정되면 pt 추천할게 나도 성인되고나서 그런건 아니지만 16살때 너 동생이랑 똑같이 했었거든..? ㅋㅋㅋㅋㅋㅋ 가족보다 본인이 더 잘 안다고 생각해서 자길 믿고 저러는거니까 pt끊고 트레이너분이 식단짜주고 운동계획 짜주고 왜 굶지말고 그래야하는지 설명해주고 이러면 그건 또 잘 들을 확률 높아 본인보다 전문가 얘기니까 아무래도 믿음 잘 갖더라 왜 그러면 안되는지 설명도 자세히 잘 해주고! 주변에 헬창인 애들이나 pt받고 있는 애들 있으면 걔네가 좀 말려줄텐데 그런 친구들 없으면 직접 건강 망쳐가며 경험해보거나 pt밖엔 맘 돌릴 방법 없을거야.. 사람은 본인보다 전문성이 있다고 느껴지고 그렇게 믿음가는 사람이 자길 설득하면 생각보다 쉽게 넘어가 아마 pt끊으면 잘 먹고 잘 운동할 것 같애

11개월 전
글쓴쀼
3에게
진짴ㅋㅋㅋ 딱 맞아 들은 척도 안해!! 맨날 아! 뭘알아!! 그렇게 먹으면 안된다고!!!! 이러면서 짜증내고 그럼
사실 형편이 썩 넉넉한건 아닌데, 애 건강 망치는 게 눈에 보이니까 그냥 pt 해줄려고... 이제 막 성인인데 얼마나 살 빼고 싶겄어.. 에휴

11개월 전
쀼4
글쓴이에게
넘 좋은 언니네ㅠㅠ

11개월 전
글쓴쀼
3에게
조언 넘넘 고마웡

11개월 전
쀼5
엄청 차이 큼...ㅠㅠ 그리고 157이면 46까지 빼도 영양실조 그 수준은 아니야! 몸무게보다는 체지방률 기준으로 건강하게 빼라고 하기 추천
11개월 전
글쓴쀼
늦게봤당.. 늦은 답댓 미안행.. 46키로도 괜찮은거야??? 너무 내 중심으로 생각했나벼... 동생빼고 우리 다 골격 큰 바이킹 집안이라 도저히 날씬한 몸무게가 어디까지가 괜찮은건지 모르겄당
10개월 전
쀼5
응 나 161 52 하다가 45까지 빼고 2년 동안 유지하고, 연애하면서 좀 쪄서 지금47키로에 체지방률 17% 정도인데 건강에 전혀 문제 없어 ㅋㅋㅋ다만 건강하게 안 빼면 탈모 오고 난리날 수 있기는 해
10개월 전
쀼5
난 키는 161인데 팔다리가 짧아서 날씬하지 않으면 더 짧아보이거든
.그래서 기를 쓰고 유지 중인데 157은 더할 거라 생각함

10개월 전
글쓴쀼
와 진짜 대단하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52에서 45까지 빼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알 수 있을까?? 동생 pt비를 내가 내주고 있는디... 좀 비싸더라구 허허....
10개월 전
쀼5
글쓴이에게
나 천천히 빼서 6개월! 근데 돈 1도 안 쓰고 런닝이랑 홈트만으로 뺐어ㅋㅋㅋ그렇게 돈까지 지원 안 해줘도 될 거 같은데..

10개월 전
글쓴쀼
5에게
아니 의지력 대박이다.... 6개월동안 혼자서 러닝하고 홈트를 했다고..? 뭘 해도 될 사람이다.... 동생이 맨날 살 빼겠다고 하루종일 밖에서 걷고 집에서 밥도 계속 굶길래 그냥 제대로 운동배우고 식단 했음 해서 pt끊어줬거든......

10개월 전
쀼5
글쓴이에게
아..동생이 잘못된 다이어트 했구나ㅜㅜ2달 빡세게 해서 운동법 잘 배워놓고 그 뒤로부턴 혼자 하라고 해! 6개월 다 대줄 필요 없어ㅠㅠ

10개월 전
글쓴쀼
5에게
말 해야겄다ㅠㅠ 조언 고마워..!!!!!

10개월 전
쀼6
6키로 정도는 괜찮을 거 같애 150대일수록 몸무게 영향 많이 받아서…
10개월 전
글쓴쀼
넘 늦게봤다 늦은 답댓 미안혀~ 지금 동생 pt보내준지 1개월 됐는데 생각만큼 쑥쑥 빠지진 않는다고 힘들어한당.... 157에 52면 보통 몸무게라 안빠지는 걸까?? 지금이 딱 건강한 몸무게여서 몸도 붙잡고 살 안빠지게 하는 것 같은데 괜히 46키로까지 뺐다가 건강상할까봐 넘 걱정이구만.....
10개월 전
쀼7
음 옛날글이지만 댓글 달아! 나 157인데 46은 전혀 무리 없는 몸무게야 ㅠㅠㅠ 나 원래 평생 157/40~42 유지하다가 54까지 쪘었는데 나 체지방 많은편도 아닌데 내가 너무 통통해보여서 싫더라… 그래서 다시 43까지 빼고 있어 근데 이게 참 본인 만족이 안되면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몰래라도 굶게 되더라고 내가 42키로 시절에도 더 빼고 싶어서 엄마한테 거짓말 하면서 단식했었거든… 건강하게 챙겨먹으면서 운동하게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 ㅠㅠ
5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분류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다이어트 🐳 7월 한 달 여름준비 같이 할 공주들 35 06.30 22:52791 4
다이어트 2달동안 12키로 뺐다 7 06.30 21:46591 0
다이어트 난 식단,운동그만두기로함4 06.30 15:13525 0
다이어트 3일 단식할때 매실차 먹어도 돼?6 07.01 10:55209 0
다이어트 운동한지 6일차인디 2키로 찜4 06.30 23:53245 0
다이어트 167에 몇키로가 적당해보여?34 07.20 14:15 1760 0
다이어트 저녁에 샐러드만 먹어도 괜찮아? 1 07.20 13:44 253 0
다이어트 인바디 하고 왔는데 너무 뿌듯해 *^^*5 07.20 12:57 678 0
다이어트 점심추천2 07.20 12:31 189 0
다이어트 식단 고민 되는 게 있는데 07.20 11:29 135 0
다이어트 내 식단 좀 봐줄래!!(사진있음)12 07.20 08:04 831 0
다이어트 그 운동하면 탄수화물이 태워지는거야? 단백질이 태워지는거야?3 07.20 08:01 380 0
다이어트 눈바디 몸무게 07.20 00:14 154 0
다이어트 밖에나가서 그냥 걷기로 유산소운동 되려나?3 07.19 23:40 475 0
다이어트 날씬한 친구 습관들 한달간 따라한 후기3 07.19 22:27 1920 4
다이어트 공복유산소가 좋을까 밥먹고 근력+유산소가 좋을까4 07.19 22:26 430 0
다이어트 오늘 식단 했는데도 기운이 너무 없어서 박카스 한 병 마셨는데, 기운 너무 없을때 쀼들은 뭐먹어??6 07.19 21:32 397 0
다이어트 오늘 입 제대로 터졌다…내일도 약속인데6 07.19 21:09 427 0
다이어트 여기에 글써기먄서 다이어트하면 집중 잘 되나?? 07.19 20:37 119 0
다이어트 진짜 급함 운동하고 왔는데 도넛 하나만 먹어도 될까14 07.19 18:48 1015 0
다이어트 나 바프 100일 남았는데 체지방률이 33프로대야 ㅎㅎ 가능할까??6 07.19 17:04 446 0
다이어트 고추바사삭 한마리 다 먹었는데…4 07.19 16:46 487 0
다이어트 밀카무 초코 비스킷이랑 초코파이 먹었는데1 07.19 16:12 180 0
다이어트 생리 끝났는데 허리붓기2 07.19 15:54 277 0
다이어트 잘 빠지다가 조금 더 먹었다고 살이 또 찌고.. 2 07.19 15:45 26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7/2 13:20 ~ 7/2 13:2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다이어트 잡담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