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인스티즈에 글 처음써서 혹시 여기에 쓰면 안되는 말 있음 알려줭..
일단 내 동생이 21살이고, 키가 157cm에 몸무게가 52kg이야
내 눈에는 귀엽기만 한데, 동생은 자기가 짧고 애매하게 통통해서 아줌마 같다고 느끼나봐.. 다이어트에 엄청 집착해
그리고 우리 집안 사람들 (나 포함) 키가 약간 운동선수처럼 엄청 큰데 동생만 키가 작어... 그래서 비율에 대한 집착이 심한 것 같기도 해 (우리 집이 키가 크다는 게 모델처럼 얄상하게 쭉 긴게 아니라 바이킹처럼 그냥 덩치가 큼 오빠도 나도, 그래서 이 막내 동생이 너무 작고 귀여운데 혼자 키 작다고 슬퍼해서 속상해)
근데 내 생각에는 다이어트한다고 해서 골격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157cm에 52kg도 그냥 보통 정도 아니야? 더 빠진다고 해서 얼굴이 작아지지 않을 거 아냐.. 골격이 묻힐 정도로 통통한게 아니잖아
근데 계속 46kg때 까지 빼고싶단다.. 그럼 비율이 좋아질 것 같다는 거야....요새 이것 땜에 밥도 잘 안먹고, 더운데 하루종일 밖에서 걷고 있어서 걱정됨..
비슷한 키, 비슷한 몸무게에서 다이어트한 쀼? 익명들,, 키 157cm대에 몸무게 저만큼 뺀다고 비율이 달라졌어?? 변화가 크니??
난 솔직히 동생이 다이어트 그만했음 함..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은데 너무 힘을 쓰니까..부모님도 걱정하고